더핑크퐁,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서 10만 관람객 만난다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3.07.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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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핑크퐁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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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이하 더핑크퐁)가 국내 최대 캐릭터 라이선싱 행사에서 10만 관람객을 만난다.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은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더핑크퐁은 오프라인 현장 최초로 전체 지식재산권(IP) 라인업을 공개한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행사로 매년 10만여명이 찾는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콘텐츠의 파도를 타고 캐릭터의 세계로'를 주제로, 총 111개 기업이 참여했다.

더핑크퐁은 총 3가지 콘셉트로 '핑크퐁 월드' 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콘텐츠 및 애플리케이션을 만날 수 있는 '핑크퐁·아기상어존' △'베베핀'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배경을 구현한 '베베핀 하우스' △빙하 위 각양각색의 물범들로 3m 초대형 포토존으로 꾸민 '씰룩 기지'로 구성된다.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숨은 QR코드를 찾아 미션을 해결하는 '스탬프 미션 투어' △더핑크퐁컴퍼니 캐릭터 전체 라인업이 행진하는 '퍼레이드'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이 등장해 춤추고 노래하는 '싱어롱쇼'까지 열린다.

더핑크퐁은 B2B(기업 간 거래) 비즈니스 미팅을 동시에 진행한다. 높은 IP 파급력을 기반으로 사업 협업을 전격 확대할 계획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25개 언어로 6000편이 넘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유튜브 누적 조회수 800억뷰를 돌파했다. 영화 및 애니메이션 시리즈, 음원, 공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제품까지 사업 영역을 전방위적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다.

더핑크퐁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더핑크퐁의 IP 라인업을 행사 현장에서 모두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B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라며 "오프라인 IP 경험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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