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인공지능(AI)화 스타트업 세이지리서치가 6월 27~3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오토매티카(Automatica) 2023'에 참가해 제조업 품질 관리를 위한 AI솔루션들을 소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세이지리서치는 서울대학교 로봇자동화연구실에서 시작해 2017년 박종우 교수와 석·박사들이 창업한 딥러닝 기반 제조업 검사, 품질관리 전문 기업이다. 세이지리서치는 유럽의 머신비전, 로봇공학, 디지털 솔루션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석하는 오토매티카 전시회를 통해 공정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VIMS', 머신 비전 솔루션 '세이지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이지VIMS는 기계 학습 기반의 공정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공정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비정상 공정 동작을 감지하고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세이지비전은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분석 기술을 활용한 비전 검사 솔루션이다. 제조업 현장에서 진행되는 제품 외관 검사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미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과 협업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비전 기술 분야 전문매체인 '시스템 디자인'이 주최하는 이노베이터 어워드에서도 수상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박종우 세이지리서치 대표는 "제조업 품질 관리를 위해서는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을 감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오토매티카 참가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에 세이지리서치 딥러닝 솔루션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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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리서치는 서울대학교 로봇자동화연구실에서 시작해 2017년 박종우 교수와 석·박사들이 창업한 딥러닝 기반 제조업 검사, 품질관리 전문 기업이다. 세이지리서치는 유럽의 머신비전, 로봇공학, 디지털 솔루션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석하는 오토매티카 전시회를 통해 공정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VIMS', 머신 비전 솔루션 '세이지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이지VIMS는 기계 학습 기반의 공정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공정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비정상 공정 동작을 감지하고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세이지비전은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분석 기술을 활용한 비전 검사 솔루션이다. 제조업 현장에서 진행되는 제품 외관 검사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미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과 협업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비전 기술 분야 전문매체인 '시스템 디자인'이 주최하는 이노베이터 어워드에서도 수상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박종우 세이지리서치 대표는 "제조업 품질 관리를 위해서는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을 감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오토매티카 참가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에 세이지리서치 딥러닝 솔루션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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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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