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일본 창업지원 유관기관들을 초청한 가운데 글로벌 세미나 겸 네트워킹 행사인 '액셀러레이터 포 글로벌(Accelerate for Global)'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의 대외경제교류 촉진을 전담하는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와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조성하는 Innovation Learders Summit(ILS)이 참여해 일본의 창업생태계와 창업 교류 정책을 소개했다. 또 일본 내 오픈이노베이션과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마에가와 나오유키 JETRO 소장은 "한국·일본의 창업생태계 규모와 환경은 매우 유사하지만 일본은 민간 주도형에 가깝다"며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국이 협력할 여지가 많다"고 강조했다.
다쿠야 마츠타니 ILS 대표는 "일본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교류가 매우 활발한 편"이라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생태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했다.
ILS가 주최하는 행사가 매년 열리고 있으며 400여개 국내외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참여해 신기술 개발의 계약이 체결되는 등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는 양국 기업의 기업소개(IR)도 진행됐다. 일본 스타트업 3개사와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스타트업 4개사가 발표 무대에 올랐다. 스타트업과 투자사, 창업지원 유관기관 등 90여명이 참석해 일본과의 창업생태계 교류에 관심을 보였다.
국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씨엔티테크의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관계자는 "스타트업이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며 "중국,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이번 행사는 일본의 대외경제교류 촉진을 전담하는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와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조성하는 Innovation Learders Summit(ILS)이 참여해 일본의 창업생태계와 창업 교류 정책을 소개했다. 또 일본 내 오픈이노베이션과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마에가와 나오유키 JETRO 소장은 "한국·일본의 창업생태계 규모와 환경은 매우 유사하지만 일본은 민간 주도형에 가깝다"며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국이 협력할 여지가 많다"고 강조했다.
다쿠야 마츠타니 ILS 대표는 "일본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교류가 매우 활발한 편"이라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생태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했다.
ILS가 주최하는 행사가 매년 열리고 있으며 400여개 국내외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참여해 신기술 개발의 계약이 체결되는 등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는 양국 기업의 기업소개(IR)도 진행됐다. 일본 스타트업 3개사와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스타트업 4개사가 발표 무대에 올랐다. 스타트업과 투자사, 창업지원 유관기관 등 90여명이 참석해 일본과의 창업생태계 교류에 관심을 보였다.
국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씨엔티테크의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관계자는 "스타트업이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며 "중국,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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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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