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투자연계금융기관 피플펀드가 금융결제원 및 전북은행과 온투금융업권을 위한 자동수금(CMS)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도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피플펀드를 이용하는 대출 고객은 매월 정한 날짜에 맞춰 대출 원리금을 직접 이체할 필요 없이 본인 계좌를 연결해 대출 원리금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온투금융업권은 2021년 6월 제도권 금융사로 첫 등록이 시작되면서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규제 조건에 맞춰 각종 금융거래 관련 IT 시스템들을 개발해왔다. CMS 시스템은 제도권 금융기관들이 대다수 사용하는 시스템 중 하나다.
피플펀드는 금융결제원 및 전북은행과 함께 별도의 통신규격 양식을 만드는 등 온투금융업 거래 구조에 최적화된 CMS 시스템을 첫 도입하고 관련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향후 CMS 시스템을 이용하려는 온투금융기관들은 가이드라인에 따른 개발 과정만 거치면 된다.
CMS 시스템은 대출이용 고객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상환 일정을 혼동해 발생하는 불필요한 초단기연체, 그로 인한 신용점수 영향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채권에 투자한 투자자는 연체된 대출 원리금 중 일부라도 수취해 투자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CMS 시스템 개발을 주도한 백건하 피플펀드 대출상품팀장은 "1년 이상의 시간과 많은 개발 노력을 투입해 첫 CMS 시스템을 구축했다. 앞으로 많은 온투금융사들이 CMS 시스템을 더 빠르고 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된 것이 이번 작업의 가장 큰 의미"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피플펀드를 이용하는 대출 고객은 매월 정한 날짜에 맞춰 대출 원리금을 직접 이체할 필요 없이 본인 계좌를 연결해 대출 원리금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온투금융업권은 2021년 6월 제도권 금융사로 첫 등록이 시작되면서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규제 조건에 맞춰 각종 금융거래 관련 IT 시스템들을 개발해왔다. CMS 시스템은 제도권 금융기관들이 대다수 사용하는 시스템 중 하나다.
피플펀드는 금융결제원 및 전북은행과 함께 별도의 통신규격 양식을 만드는 등 온투금융업 거래 구조에 최적화된 CMS 시스템을 첫 도입하고 관련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향후 CMS 시스템을 이용하려는 온투금융기관들은 가이드라인에 따른 개발 과정만 거치면 된다.
CMS 시스템은 대출이용 고객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상환 일정을 혼동해 발생하는 불필요한 초단기연체, 그로 인한 신용점수 영향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채권에 투자한 투자자는 연체된 대출 원리금 중 일부라도 수취해 투자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CMS 시스템 개발을 주도한 백건하 피플펀드 대출상품팀장은 "1년 이상의 시간과 많은 개발 노력을 투입해 첫 CMS 시스템을 구축했다. 앞으로 많은 온투금융사들이 CMS 시스템을 더 빠르고 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된 것이 이번 작업의 가장 큰 의미"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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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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