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스타트업 컨설팅·교육 특화 AC 바로운파트너스에 투자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3.02.0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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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스타트업 컨설팅·교육 기업 바로운파트너스에 투자했다고 6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바로운파트너스는 스타트업에 창업교육서비스와 스케일업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광주에 본사, 서울에 지사를 두고 지방과 수도권 지역의 스타트업 보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혁신적인 스타트업에는 초기투자도 병행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도 등록돼있다.

씨엔티테크 관계자는 "바로운파트너스도 액셀러레이터로서 투자도 병행하고 있지만, 경영 컨설팅이나 교육 분야에 특화돼있다"며 "씨엔티테크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바로운파트너스 임직원은 증권사 및 투자자문사, 변리사, 외국계 컨설턴트 출신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환경분석, 자금조달, 기업가치분석, IR, PR, IPO, 기업재무전략, 상장전략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재준 바로운파트너스 대표는 "상장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단계적 발전과 성장으로 내실 있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 및 교육 플랫폼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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