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이 올해 핵심 목표로 △스타트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 △딥테크 스타트업 집중 육성 △창업규제 발굴·개선을 꼽았다.
창진원은 지난달(1월) 30일 서울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개최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핵심미션 워크숍'에서 올해 창진원의 핵심미션 이행계획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창진원은 먼저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외 파트너와의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글로벌 대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거점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창업이민종합지원시스템(OASIS) 등을 활용해 해외 인재·자본이 원활히 국내에 유입되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딥테크 스타트업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국정과제에 포함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창업 현장의 규제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데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내·외부 채널을 통해 현장 중심의 규제내용을 상시 발굴하고, 산업·법률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용문 창진원 원장은 "핵심미션제의 도입은 중기부와 실질적인 '정책원팀'을 구축하려는 시도"라며 "다양한 혁신 주체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창업대국을 건설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창진원은 지난달(1월) 30일 서울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개최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핵심미션 워크숍'에서 올해 창진원의 핵심미션 이행계획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창진원은 먼저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외 파트너와의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글로벌 대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거점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창업이민종합지원시스템(OASIS) 등을 활용해 해외 인재·자본이 원활히 국내에 유입되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딥테크 스타트업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국정과제에 포함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창업 현장의 규제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데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내·외부 채널을 통해 현장 중심의 규제내용을 상시 발굴하고, 산업·법률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용문 창진원 원장은 "핵심미션제의 도입은 중기부와 실질적인 '정책원팀'을 구축하려는 시도"라며 "다양한 혁신 주체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창업대국을 건설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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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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