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선임 플랫폼 로앤굿이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2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로앤굿 측은 이번 투자유치와 관련해 "설립 2년만에 투자유치금 100억원을 돌파했다"며 "국내 리걸테크 업계에서 가장 빠르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 (5,000원 ▼60 -1.19%)를 비롯해 스프링벤처스, 나우아이비캐피탈, HB인베스트먼트, 한빛인베스트먼트 등 벤처캐피탈(VC)이 참여했다. 지난해 7월 미래에셋벤처투자와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에서 유치한 시리즈A1 투자 30억원의 후속 개념이다. 로앤굿은 이보다 앞선 2020년에도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에서 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로앤굿은 여러 변호사의 제안서를 받아본 후 변호사를 선임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출시 2년만에 약 2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해 4만건 이상의 사건 의뢰를 매칭했다. 착수금 기준 14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 중 비대면 선임 비율은 40%에 이른다.
민명기 로앤굿 대표는 "로앤굿은 다른 국내 리걸테크 회사들과 달리 일반 소비자인 의뢰인을 위한 법률서비스에 집중하는 회사"라며 "비대면 선임 서비스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이 충분한 법적 도움을 받고 법률시장의 파이 자체를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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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굿은 여러 변호사의 제안서를 받아본 후 변호사를 선임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출시 2년만에 약 2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해 4만건 이상의 사건 의뢰를 매칭했다. 착수금 기준 14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 중 비대면 선임 비율은 40%에 이른다.
민명기 로앤굿 대표는 "로앤굿은 다른 국내 리걸테크 회사들과 달리 일반 소비자인 의뢰인을 위한 법률서비스에 집중하는 회사"라며 "비대면 선임 서비스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이 충분한 법적 도움을 받고 법률시장의 파이 자체를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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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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