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성 질환 치료 솔루션 개발사 마크헬츠가 산업용 부품 생산 기업 비케이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닥터 내비게이션'의 제품화에 속도를 낸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공간 모니터링용 바이오센서(감염병)를 이용한 닥터 내비게이션' 개발에 필요한 센서 모듈과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등의 제품 양산을 위해 협업한다.
마크헬츠의 닥터 내비게이션은 비대면 진료 모니터링 기술을 통해 재택 치료 관리, 시설 보호 환자, 의료 취약계층 등 재택 및 의료기관에서 의사가 환자의 생체 신호를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건강 정보를 측정하고 결과를 분석한 뒤 치료·복약 관리를 지원하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이다. 3년 내 임상 및 제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측은 공간 모니터링 바이오센서 모듈의 개발 외에도 협업 범위를 △닥터 내비게이션 및 디지털 치료제 개발 △컴퓨팅 시스템 및 전자 기판 제작 등으로 확장해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준만 비케이전자 부사장은 "방산, 원전, 로봇 등의 분야에서 35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닥터 내비게이션과 전자약을 포함한 바이오 분야에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이승민 마크헬츠 대표는 "원천 기술의 활성화와 임상 및 제품화 가속을 위해 범부처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에 지원하고, 산·학·연·병 전략적 합작 연구개발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공간 모니터링용 바이오센서(감염병)를 이용한 닥터 내비게이션' 개발에 필요한 센서 모듈과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등의 제품 양산을 위해 협업한다.
마크헬츠의 닥터 내비게이션은 비대면 진료 모니터링 기술을 통해 재택 치료 관리, 시설 보호 환자, 의료 취약계층 등 재택 및 의료기관에서 의사가 환자의 생체 신호를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건강 정보를 측정하고 결과를 분석한 뒤 치료·복약 관리를 지원하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이다. 3년 내 임상 및 제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측은 공간 모니터링 바이오센서 모듈의 개발 외에도 협업 범위를 △닥터 내비게이션 및 디지털 치료제 개발 △컴퓨팅 시스템 및 전자 기판 제작 등으로 확장해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준만 비케이전자 부사장은 "방산, 원전, 로봇 등의 분야에서 35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닥터 내비게이션과 전자약을 포함한 바이오 분야에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이승민 마크헬츠 대표는 "원천 기술의 활성화와 임상 및 제품화 가속을 위해 범부처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에 지원하고, 산·학·연·병 전략적 합작 연구개발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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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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