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신호 의료기술 기업 에이티센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도 하반기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에 패치형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 에이티패치(AT-Patch)가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혁신제품은 중소기업이 개발한 제품 중 공공성과 기술 혁신성을 기준으로 중앙행정기관과 기획재정부의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지정기간은 3년으로 혁신제품에 선정된 제품은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수의계약을 비롯해 혁신장터 물품등록이 가능하다.
에이티패치는 최장 14일 동안 심장질환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심전도 검사기다. 두께 8.3mm, 무게 13g의 크기에 별도의 충전이나 배터리 교체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부착성과 방진방수(IP44·IP57)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샤워 중에도 착용할 수 있다. 가벼운 운동도 가능해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간 동안 사용자 불편함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휴대폰 앱을 통해 심전도 신호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에이티센스가 개발한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에이티리포트(AT-Report)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탑재하고 있어 의료진이 환자의 심전도 데이터를 빠르고 간편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종욱 에이티센스 대표는 "공공구매 시장에 진출해 매출을 확대하고 심장질환의 검출율과 진단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며 "에이티패치의 강점을 활용해 사회적 의료비용을 감소시키고 국민건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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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제품은 중소기업이 개발한 제품 중 공공성과 기술 혁신성을 기준으로 중앙행정기관과 기획재정부의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지정기간은 3년으로 혁신제품에 선정된 제품은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수의계약을 비롯해 혁신장터 물품등록이 가능하다.
에이티패치는 최장 14일 동안 심장질환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심전도 검사기다. 두께 8.3mm, 무게 13g의 크기에 별도의 충전이나 배터리 교체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부착성과 방진방수(IP44·IP57)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샤워 중에도 착용할 수 있다. 가벼운 운동도 가능해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간 동안 사용자 불편함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휴대폰 앱을 통해 심전도 신호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에이티센스가 개발한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에이티리포트(AT-Report)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탑재하고 있어 의료진이 환자의 심전도 데이터를 빠르고 간편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종욱 에이티센스 대표는 "공공구매 시장에 진출해 매출을 확대하고 심장질환의 검출율과 진단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며 "에이티패치의 강점을 활용해 사회적 의료비용을 감소시키고 국민건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에이티센스
- 사업분야의료∙헬스케어
- 활용기술사물인터넷,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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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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