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스타트업 이그니스가 오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에서 개폐형 캔 뚜껑 '클룹캡'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클룹캡은 기존 캔음료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고안된 개폐형 캔 뚜껑이다. 한번 개봉한 캔음료도 다시 밀폐할 수 있다. 외부 공기 유입을 최소화하고 캔 내부 이산화탄소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때문에 탄산음료에 적용했을 때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이그니스는 지난해 8월 개폐형 캔 뚜껑 국제 특허를 보유한 독일의 엑솔루션(Xolution)을 인수한 뒤 캔음료 브랜드 클룹을 론칭하고, 재밀봉이 가능한 플레이버 워터·스파클링 워터·제로소다 등을 내놓고 있다.
이그니스는 이번 CES를 통해 클룹캡의 활용도와 가능성을 시현하고 글로벌 음료 브랜드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한다. 다양한 음료 브랜드와 협업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전략이다.
박찬호 이그니스 대표는 "클룹캡은 다양한 캔 음료에 적용 가능하다. 뚜껑은 별도 분리할 필요 없이 알루미늄 캔과 함께 배출하면 재활용 공정을 거쳐 완벽히 재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차원에서도 주목할 만한 점"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편의성과 제품의 기능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제품들을 선보이며 차세대 식음료 업계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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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룹캡은 기존 캔음료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고안된 개폐형 캔 뚜껑이다. 한번 개봉한 캔음료도 다시 밀폐할 수 있다. 외부 공기 유입을 최소화하고 캔 내부 이산화탄소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때문에 탄산음료에 적용했을 때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이그니스는 지난해 8월 개폐형 캔 뚜껑 국제 특허를 보유한 독일의 엑솔루션(Xolution)을 인수한 뒤 캔음료 브랜드 클룹을 론칭하고, 재밀봉이 가능한 플레이버 워터·스파클링 워터·제로소다 등을 내놓고 있다.
이그니스는 이번 CES를 통해 클룹캡의 활용도와 가능성을 시현하고 글로벌 음료 브랜드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한다. 다양한 음료 브랜드와 협업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전략이다.
박찬호 이그니스 대표는 "클룹캡은 다양한 캔 음료에 적용 가능하다. 뚜껑은 별도 분리할 필요 없이 알루미늄 캔과 함께 배출하면 재활용 공정을 거쳐 완벽히 재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차원에서도 주목할 만한 점"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편의성과 제품의 기능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제품들을 선보이며 차세대 식음료 업계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그니스
- 사업분야요식∙식품, 유통∙물류∙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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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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