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음 배송서비스' 클라우드스톤, 17억원 규모 투자 유치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2.12.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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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에 배달음식 묶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퍼로컬 푸드앱 '배달긱'을 운영하는 클라우드스톤이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롯데벤처스 외 딥테크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인 퓨처플레이, NICE그룹,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신규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클라우드스톤은 팁스 지원금 5억원과 투자금 17억원을 합쳐 총 22억원의 자금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클라우드스톤은 내년 상반기 시리즈A 투자유치를 통해 약 70억원의 자금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자금의 사용 용도는 기존 배달긱 사업의 성장을 위한 운영자금뿐 아니라 광주과학기술원, 광주광역시 및 KT와 협력을 통해 개발 중인 자율주행 로봇배송 서비스의 연구개발비로도 사용된다.

특히 클라우드스톤은 롯데벤처스로부터 연달아 투자를 유치해 성장성과 잠재력을 확실히 인정받게 됐다. 앞서 클라우드스톤은 지난해 롯데 엘캠프 8기에서 41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돼 초기 투자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이번 투자에 팁스 운영사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1호로 클라우드스톤을 추천했다. 투자 직후 클라우드스톤은 광주광역시와 투자유치 및 신기술사업 규제해소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으며, 광주과학기술원(GIST)와도 자율주행 배송로봇 실증사업 MOU를 맺었다.

클라우드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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