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기반 기업의 혁신조달 사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조달과제 고도화 지원을 위한 공공기술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은 조달청,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공동으로 '2022년 혁신조달연계 B2G 기술이전 설명회'(이하 B2G기술설명회)를 17일 오후 대전 DCC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 기반 우수 기업들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달청의 '혁신조달' 제도를 활용, 공공기술 이전 및 기술사업화에 관심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구재단 등 국가연구개발사업 완료 결과를 받고 사업화한 제품 중, 기술의 혁신성이 인정되는 경우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가능하며, 혁신조달제도를 통해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경우, 혁신장터에 제품이 등록돼 3년 간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각 기관의 구매자는 구매면책을 통해 보호된다.
또 혁신시제품 인증을 위해 공공기술을 이전받은 특구내 기업에게는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R&BD(사업화 연계기술개발)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 유망기술 발표세션에서는 혁신제품 공공수요 숙성지원 과제와 관련된 공공연구기관의 우수 기술들을 소개한다. 이후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공공기술 활용 및 정부R&D제도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특구의 우수한 공공연구 성과들이 B2C 및 B2B 시장뿐만 아니라, B2G 시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공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연계하고, 기술 수요자-공급자 간 만남의 장 확대 등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은 조달청,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공동으로 '2022년 혁신조달연계 B2G 기술이전 설명회'(이하 B2G기술설명회)를 17일 오후 대전 DCC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 기반 우수 기업들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달청의 '혁신조달' 제도를 활용, 공공기술 이전 및 기술사업화에 관심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구재단 등 국가연구개발사업 완료 결과를 받고 사업화한 제품 중, 기술의 혁신성이 인정되는 경우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가능하며, 혁신조달제도를 통해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경우, 혁신장터에 제품이 등록돼 3년 간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각 기관의 구매자는 구매면책을 통해 보호된다.
또 혁신시제품 인증을 위해 공공기술을 이전받은 특구내 기업에게는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R&BD(사업화 연계기술개발)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 유망기술 발표세션에서는 혁신제품 공공수요 숙성지원 과제와 관련된 공공연구기관의 우수 기술들을 소개한다. 이후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공공기술 활용 및 정부R&D제도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특구의 우수한 공공연구 성과들이 B2C 및 B2B 시장뿐만 아니라, B2G 시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공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연계하고, 기술 수요자-공급자 간 만남의 장 확대 등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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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류준영 차장 joon@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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