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반하다, 드라이브스루 플랫폼 '스루' 도입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10.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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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스루 플랫폼 '스루' 서비스 인비저블아이디어와 업무협약

윤언식 인비저블아이디어 대표(왼쪽)와 임은성 커피에반하다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인비저블아이디어
윤언식 인비저블아이디어 대표(왼쪽)와 임은성 커피에반하다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인비저블아이디어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 '스루' 서비스를 개발 중인 인비저블아이디어가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에반하다' 전국 가맹점에 스루를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커피에반하다는 스루 도입을 통해 가맹점의 비용 부담 없이 매출 증대와 새로운 고객 창출을 도모하고 무인매장인 '커피에반하다 스마트카페'와의 연동을 계획 중이다.

스루는 일반 카페도 드라이브 스루처럼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스루 앱을 통해 주문하고 매장에 도착할 시간을 미리 설정할 수 있으며, 도착 정보를 매장에 자동으로 알려줘서 고객은 상품을 수령하기만 하면 된다.

이는 카페뿐만 아니라 포장이 되는 모든 업종에 적용 가능하며 자동차로 이동하지 않더라도 도착 시간에 맞춰 준비해 준다는 점이 보행 고객에게도 유용하다.

인비저블아이디어 관계자는 "최근 스루 솔루션을 도입한 매장들에서 가시적인 매출증대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더 많은 매장들이 도입해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다양해질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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