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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 데이터 관리기업 글래스돔이 독일의 공급망 데이터 플랫폼 '카테나엑스'(Catena-X)로부터 제품탄소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 PCF) 산정 솔루션에 대한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카테나엑스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포드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주도하는 국제 산업 데이터 이니셔티브다. 공급망 전반의 탄소 데이터를 정합성 있게 공유하기 위한 글로벌 표준을 수립한다.
글래스돔 관계자는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이자 글로벌에서는 두 번째로 카테나엑스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 글래스돔의 솔루션이 국제 공급망에서 통용 가능한, 신뢰도 높은 탄소 산정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했다.
글래스돔은 ISO14067 및 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 기반 산정 엔진을 통해 카테나엑스의 엄격한 기술 요건을 충족했다.
특히 실시간 공정 데이터 활용 역량, ERP(전사적 자원관리)와 같은 기존 산업 시스템과의 연동성,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유연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높은 정합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함진기 글래스돔코리아 대표는 "민간 기술 기반 탄소 산정 체계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 수출 제조기업들이 탄소 규제와 원청사 대응에 실질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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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나엑스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포드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주도하는 국제 산업 데이터 이니셔티브다. 공급망 전반의 탄소 데이터를 정합성 있게 공유하기 위한 글로벌 표준을 수립한다.
글래스돔 관계자는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이자 글로벌에서는 두 번째로 카테나엑스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 글래스돔의 솔루션이 국제 공급망에서 통용 가능한, 신뢰도 높은 탄소 산정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했다.
글래스돔은 ISO14067 및 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 기반 산정 엔진을 통해 카테나엑스의 엄격한 기술 요건을 충족했다.
특히 실시간 공정 데이터 활용 역량, ERP(전사적 자원관리)와 같은 기존 산업 시스템과의 연동성,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유연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높은 정합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함진기 글래스돔코리아 대표는 "민간 기술 기반 탄소 산정 체계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 수출 제조기업들이 탄소 규제와 원청사 대응에 실질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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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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