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규제 발원지' 유럽시장 뚫는다…글래스돔, 현지 법인설립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기업 글래스돔이 독일 뮌헨에 유럽법인을 설립하고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글래스돔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니터링, 리포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기업이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기후테크 전문 기업이다. 미국과 한국에 이어 이번 유럽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탄소규제의 발원지인 유럽에서 자동차, 배터리 등 전기·전자 ...
최태범기자
2025.03.11 16: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