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로봇 'G1' /사진=유니트리
로봇 솔루션 기업 엑스와이지가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 유니트리의 한국 공식 파트너인 영인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맺고 피지컬AI(인공지능)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피지컬AI는 AI가 물리적 환경과 직접 상호작용하며 학습·적용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로봇이 중력, 마찰, 관성 등의 물리 법칙을 이해하고 실제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인모빌리티는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로봇의 국내 공급과 영업을 맡고, 엑스와이지는 피지컬AI 기술을 활용한 휴머노이드 로봇 솔루션 개발·공급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로봇의 실용성을 높인다.
유니트리가 개발하는 휴머노이드 로봇들은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한다. 지난해 8월 공개한 양산형 휴머노이드 'G1'은 판매가격이 2000만원대로 책정됐다. 미국을 비롯해 대부분의 기업들이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의 판매가는 대부분 억대에 가깝다.
엑스와이지는 멀티 에이전트 시뮬레이션 기반 모델을 통해 인간과 로봇 간 상호작용(HRI) 기술을 강화하고 이를 적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측은 구체적인 솔루션 개발과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산업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한다.
엑스와이지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피지컬AI 기반 휴머노이드 솔루션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며 "영인모빌리티와 협업해 휴머노이드 교육, 연구, 산업 전반에서 로봇 기술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식 영인모빌리티 대표는 "기업에서의 피지컬AI, 파운데이션모델 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고객의 요구 사항에 적극 대응하고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 더 많은 휴머노이드가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피지컬AI는 AI가 물리적 환경과 직접 상호작용하며 학습·적용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로봇이 중력, 마찰, 관성 등의 물리 법칙을 이해하고 실제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인모빌리티는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로봇의 국내 공급과 영업을 맡고, 엑스와이지는 피지컬AI 기술을 활용한 휴머노이드 로봇 솔루션 개발·공급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로봇의 실용성을 높인다.
유니트리가 개발하는 휴머노이드 로봇들은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한다. 지난해 8월 공개한 양산형 휴머노이드 'G1'은 판매가격이 2000만원대로 책정됐다. 미국을 비롯해 대부분의 기업들이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의 판매가는 대부분 억대에 가깝다.
엑스와이지는 멀티 에이전트 시뮬레이션 기반 모델을 통해 인간과 로봇 간 상호작용(HRI) 기술을 강화하고 이를 적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측은 구체적인 솔루션 개발과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산업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한다.
엑스와이지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피지컬AI 기반 휴머노이드 솔루션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며 "영인모빌리티와 협업해 휴머노이드 교육, 연구, 산업 전반에서 로봇 기술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식 영인모빌리티 대표는 "기업에서의 피지컬AI, 파운데이션모델 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고객의 요구 사항에 적극 대응하고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 더 많은 휴머노이드가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엑스와이지
- 사업분야소재∙부품∙장비, IT∙정보통신
- 활용기술로보틱스, 스마트카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엑스와이지' 기업 주요 기사
- 기사 이미지 "로봇으로 건물청소 등 무인관제 실현"…엑스와이지-고퀄 맞손
- 기사 이미지 "호텔 로비에 '로봇카페' 확산"…엑스와이지·벤디트 맞손
- 기사 이미지 "엎질러진 컵도 인식하는 카페 로봇" 엑스와이지, 솔루션 강화
관련기사
- 美 방산시장 뚫는 K-드론…니어스랩 "동맹국 안보전략에 기여"
- 방한 외국인 소비력 높이는 '와우패스', 작년 매출 180억 달성
- "연간 최대 6.2억 혜택"…아산나눔재단, '마루' 입주 13개사 선발
- 삼성헬스서 전문 '홈트' 배운다…삼성전자, '콰트' 콘텐츠 탑재
- 중동서 퍼지는 韓 '스마트교통'…노타, 두바이 교통국에 기술 공급
-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