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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플랫폼 스타트업 인티그레이션이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 진행한 다이어트 솔루션 '린다이어트' 캠페인을 통해 노홍철의 10kg 감량을 이끌어냈다고 4일 밝혔다.

인티그레이션에 따르면 노홍철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체지방 10kg 감량 과정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12주 동안 린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식단을 조절하고, 체지방 중심의 감량을 이뤄냈다고 전했다.

노홍철은 평소 초콜릿, 젤리, 탄산음료를 끊지 못하는 식습관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다이어트 도전으로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건강한 나를 찾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식습관 개선과 체지방 감량은 물론 혈당 관리와 허리디스크 극복까지 목표로 삼았다.

린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전담 한의사의 일대일 맞춤형 관리 시스템을 통해 개개인의 체질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이어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담 한의사가 목표를 함께 설정하고 체중 변화, 식단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건강한 식습관과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 다른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이다. 린다이어트를 통해 참여자들이 감량한 누적 몸무게는 출시 2주년 기준 6만kg을 넘어섰다.

노홍철은 "이번 다이어트는 억지로 식욕을 참는 과정이 아니었다"며 "앱을 통해 매 끼니를 기록하며 스스로 식단을 돌아볼 수 있었고 전문가의 피드백이 더해져 점차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채소→단백질→탄수화물' 순서로 식사를 하는 새로운 방식이 몸에 익숙해졌다고 전하며 "혼자였다면 이렇게 체계적으로 감량하지 못했을 것이다. 전문가의 지속적인 피드백과 관리가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

한편 린다이어트는 새로운 체험 모델로 유튜버 원지를 발탁해 다양한 다이어트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원지의 다이어트 도전기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린다이어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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