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 검색 플랫폼 스타트업 라이너가 5일 3가지 신규 기능을 출시했다.
라이너는 생성형 AI 기능 등을 통해 사용자의 검색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전체 사용자의 95% 이상을 미국, 캐나다, 호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확보했다.
공개하는 첫 번째 신규 기능은 '함께 쓰는 공유 폴더'이다. 조사한 내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협력할 친구나 동료와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정보 탐색 결과물을 프로젝트별로 폴더에 저장하고, 해당 내용을 공유할 사람을 초대해 협업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두 번째 기능은 '답변 하이라이팅'이다. AI 검색 답변에서 주요 부분에 하이라이트를 하고 사용자가 직접 주석이나 추가 설명을 기재할 수 있다. 정보를 더욱 직관적으로 정리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텍스트 영역에서 드래그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 번째 신규 기능은 베타 서비스를 거쳐 정식 출시된 '에세이 모드'이다. 라이너를 통해 습득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에세이와 보고서 초안 등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사용자 개인의 글쓰기 스타일을 분석해 맞춤형 초안을 제공한다. 특히 에세이는 참고 출처를 명확히 표시하며, 학계 및 저널에서 사용하는 4가지 형식으로 인용구를 자동 생성해 준다.
라이너는 3가지 신규 기능을 가장 많이 활용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학생 사용자들을 위해 오늘(5일)부터 3월31일까지 신규 가입 대학생에게 라이너 프로페셔널 버전을 1개월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ac.kr'로 끝나는 한국 대학교 계정이나 '@학교명.edu'로 끝나는 미국 대학교 계정으로 가입하면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다솜 라이너 콘텐츠 마케팅 리드는 "사용자의 정보 활용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신규 기능들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보를 보다 똑똑하게 이용하는 영역에서도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