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아티스트 대상 3D 드로잉 앱 '페더'(Feather)를 운영하는 스케치소프트가 베이스벤처스로부터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스케치소프트는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연구진 출신인 김용관 박사가 3D 스케칭 기술의 상용화를 목표로 2020년 2월 창업했다. 홍익대학교 출신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와 함께 팀을 구성했다.
페더는 2D 드로잉과 3D 모델링을 결합한 창작 소프트웨어다. 태블릿에서 공간을 회전시키고 펜으로 그리면서 간단히 3D 메시 데이터를 제작할 수 있다. 기존의 복잡한 3D 모델링 과정 없이 종이에 펜으로 그리듯 아이디어를 즉각적으로 입체화 가능하다.
총 16만명이 참여한 무료 베타 테스트를 마쳤으며 지난해 11월 앱스토어에서 유료 버전으로 정식 출시됐다. 스케치소프트는 페더로 제작된 작품을 모바일과 PC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3D 웹 플랫폼도 출시 예정이다.
김용관 스케치소프트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사용자 기반을 확장할 것"이라며 "애니메이션 편집과 생성형 AI 연동 등 새로운 기능을 도입해 창작 워크플로우의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봉 베이스벤처스 팀장은 "고품질 3D 데이터를 가장 많이 보유한 회사로 자리 잡을 잠재력이 있다. 3D 생성형 AI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글로벌 고객 비중이 95% 이상이고 언어나 문화의 장벽이 없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가능성을 봤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디자이너·아티스트 대상 3D 드로잉 앱 '페더'(Feather)를 운영하는 스케치소프트가 베이스벤처스로부터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스케치소프트는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연구진 출신인 김용관 박사가 3D 스케칭 기술의 상용화를 목표로 2020년 2월 창업했다. 홍익대학교 출신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와 함께 팀을 구성했다.
페더는 2D 드로잉과 3D 모델링을 결합한 창작 소프트웨어다. 태블릿에서 공간을 회전시키고 펜으로 그리면서 간단히 3D 메시 데이터를 제작할 수 있다. 기존의 복잡한 3D 모델링 과정 없이 종이에 펜으로 그리듯 아이디어를 즉각적으로 입체화 가능하다.
총 16만명이 참여한 무료 베타 테스트를 마쳤으며 지난해 11월 앱스토어에서 유료 버전으로 정식 출시됐다. 스케치소프트는 페더로 제작된 작품을 모바일과 PC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3D 웹 플랫폼도 출시 예정이다.
김용관 스케치소프트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사용자 기반을 확장할 것"이라며 "애니메이션 편집과 생성형 AI 연동 등 새로운 기능을 도입해 창작 워크플로우의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봉 베이스벤처스 팀장은 "고품질 3D 데이터를 가장 많이 보유한 회사로 자리 잡을 잠재력이 있다. 3D 생성형 AI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글로벌 고객 비중이 95% 이상이고 언어나 문화의 장벽이 없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가능성을 봤다"고 했다.
스케치소프트
- 사업분야엔터∙라이프스타일
- 활용기술클라우드, 블록체인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관련기사
- 네이버 출신 어벤저스 3인방, 스타트업 '전문 참견맨' 나선 이유
- "서울에 합리적인 내집마련"…주문형 건축 '서울가옥', 팁스 선정
- '한국계 미국인' 가수 존박, 영어회화 '뇌새김' 전속 모델 발탁
- "한국 예술의 가치 글로벌로 확장"…에버트레져-아트버디 맞손
- 웹툰·웹소설 작품 1만개 돌파한 에이블리…"스타일 포털로 도약"
-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