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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반 검색 서비스를 운영하는 라이너가 3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엔지니어링 직군 대규모 집중 채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체적인 채용 분야는 △엔지니어링 총괄 △시니어 프론트엔드 △프론트엔드 △백엔드 △머신러닝 △머신러닝 추론 △보안 컴플라이언스 △데이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검색 △시스템 △리액트 네이티브 등 12개 직무 엔지니어다.
서류 접수는 오는 31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엔지니어로, 라이너 서비스에 관심이 많고 AI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전과 성장을 원하는 인재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캠페인 기간 내 라이너 공식 채용 페이지에서 지원해 최종 입사하는 지원자에게는 1년 이상 재직 조건으로 사이닝 보너스 5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라이너는 카카오(36,550원 ▼650 -1.75%), 삼성전자(55,300원 ▼800 -1.43%), SK(146,000원 ▲5,000 +3.55%), 토스 등 주요 대기업과 유니콘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 구성원들이 모여 서로가 서로의 성장을 견인하는 조직문화를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전세계 220여개국에서 10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라이너는 지난해 10월 시리즈B 라운드까지 누적 44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김진우 라이더 대표는 미국의 경제 전문매체 포브스가 선정한 '2025년 주목해야 할 최고의 AI 창업자 33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라이너는 엔지니어 직군뿐만 아니라 △마케팅 총괄 △프로덕트 데이터 분석가 △프로덕트 디자이너 △프로덕트 매니저 등 다른 직군에서도 경력 사원을 채용 중이다. 인재 유입을 통해 보다 공격적으로 글로벌 AI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목표다.
신대호 라이너 피플팀 리드는 "40명의 소수 정예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AI 검색 서비스를 개발해 왔다. 이번 집중 채용 캠페인을 통해 합류할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큰 성장을 이루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