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코인, 스페이스코인 등과 파트너십…"금융소외 해결"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4.12.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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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코인 개발사 글루와가 탈중앙화 위성 인터넷 '스페이스코인'과 고성능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추구하는 '수이', 탈중앙화 스토리지 프로젝트 '월러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크레딧코인은 대출 거래 기록을 온체인에 기록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신용 기록을 제공하는 네트워크다.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저개발국 국민들에게 신용을 제공하고 금융 포용성을 확장시킨다. 현재 나이지리아에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가나 등 정부와도 CBDC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파트너십을 맺은 스페이스코인은 위성 기반 탈중앙화 인터넷으로 소외된 지역에 인터넷 연결성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첫 인공위성인 CTC-0를 오는 21일 스페이스X의 팰컨9에 실려 발사할 예정이다. 수이는 사용자 친화적 앱 개발과 신속한 트랜잭션 처리에 중점을 둔 프로젝트다. 월러스는 탈중앙화되고 비용 효율적인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태림 글루와 대표는 "크레딧코인과 스페이스코인이 국가 단위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수이의 병렬 트랜잭션 처리 능력과 월러스 프로토콜의 스토리지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사람들이 개인화된 사용자 중심 인터넷을 통해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튜어트 가드너 스페이스코인 CEO(최고경영자)는 "이번 협력은 더 많은 사람들을 인터넷과 금융 도구에 연결하여 글로벌 경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누구도 뒤쳐지지 않도록 기술적 장벽을 허물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성장과 성공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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