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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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가 내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콘티랩, 아이피스랩, 언페일, 알티바이오 등 4개 스타트업과 함께 서울통합관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로, 올해 CES 2024 기준 세계 4300여개 기업, 13만명의 참관객을 기록했다. CES 2025 전시관 중 '유레카파크'에 조성되는 '서울통합관'은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주도로 중앙대 등 창업생태계 관련 16개 기관과 서울 소재 스타트업 104개가 함께한다.
중앙대학교는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학생, 교원 창업 기업 및 가족회사 4개사를 발굴해 CES 2025 서울통합관 참가를 지원한다. 주요 지원 대상은 인공지능(AI) 바이오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에 첨단 기술을 보유한 벤처 기업으로 각각 교원기업인 콘티랩과 아이피스랩, 학생 창업기업 언페일, 중앙대 협력기업(가족회사)인 알티바이오다.
콘티랩은 중앙대 건설기술혁신연구실에서 설립된 실험실 교원창업 기업으로, 건설현장의 실시간 위험탐지 및 사고예방 솔루션인 아이세이프가드(iSafeGuard)를 개발했다. '작업현장 사고율 제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에서 사람 대신 가시적인 위험요소를 자동 식별, 판단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인다.
아이피스랩은 AI 학습에 필요한 대량의 데이터를 생성하는 '데이터제닉스(DataGenix)'를 개발했다. 소량의 데이터를 원천으로 대량의 학습 데이터를 합성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데이터 취득 및 라벨링 작업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AI 모델을 선보인다.
언페일은 AI 기반 펫테크(반려동물+기술) 스타트업이다. 컴퓨터 비전 기반의 반려동물 정보 디지털화 기술을 선보인다. 언페일은 서승우 대표(전자전기공학과) 등이 올해 CES 2024 서포터즈로 참가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한 뒤 CES 2025에 참여한다는 의의가 있다.
알티바이오는 의료용 운동 및 재활 지원을 제공하는 다기능 솔루션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한다. AI 바이오센서 칩을 적용,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근골격계 상태 분석 및 맞춤형 지지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중혁 중앙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들은 대학의 경쟁력 있는 지적재산 인프라를 활용하여 창업한 기업"이라며 "CES 2025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은 "이번 CES 2025 서울통합관은 글로벌 기술 시장에서 중앙대학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역량을 알리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중앙대학교가 국가의 기술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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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가 내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콘티랩, 아이피스랩, 언페일, 알티바이오 등 4개 스타트업과 함께 서울통합관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로, 올해 CES 2024 기준 세계 4300여개 기업, 13만명의 참관객을 기록했다. CES 2025 전시관 중 '유레카파크'에 조성되는 '서울통합관'은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주도로 중앙대 등 창업생태계 관련 16개 기관과 서울 소재 스타트업 104개가 함께한다.
중앙대학교는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학생, 교원 창업 기업 및 가족회사 4개사를 발굴해 CES 2025 서울통합관 참가를 지원한다. 주요 지원 대상은 인공지능(AI) 바이오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에 첨단 기술을 보유한 벤처 기업으로 각각 교원기업인 콘티랩과 아이피스랩, 학생 창업기업 언페일, 중앙대 협력기업(가족회사)인 알티바이오다.
콘티랩은 중앙대 건설기술혁신연구실에서 설립된 실험실 교원창업 기업으로, 건설현장의 실시간 위험탐지 및 사고예방 솔루션인 아이세이프가드(iSafeGuard)를 개발했다. '작업현장 사고율 제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에서 사람 대신 가시적인 위험요소를 자동 식별, 판단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인다.
아이피스랩은 AI 학습에 필요한 대량의 데이터를 생성하는 '데이터제닉스(DataGenix)'를 개발했다. 소량의 데이터를 원천으로 대량의 학습 데이터를 합성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데이터 취득 및 라벨링 작업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AI 모델을 선보인다.
언페일은 AI 기반 펫테크(반려동물+기술) 스타트업이다. 컴퓨터 비전 기반의 반려동물 정보 디지털화 기술을 선보인다. 언페일은 서승우 대표(전자전기공학과) 등이 올해 CES 2024 서포터즈로 참가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한 뒤 CES 2025에 참여한다는 의의가 있다.
알티바이오는 의료용 운동 및 재활 지원을 제공하는 다기능 솔루션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한다. AI 바이오센서 칩을 적용,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근골격계 상태 분석 및 맞춤형 지지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중혁 중앙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들은 대학의 경쟁력 있는 지적재산 인프라를 활용하여 창업한 기업"이라며 "CES 2025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은 "이번 CES 2025 서울통합관은 글로벌 기술 시장에서 중앙대학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역량을 알리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중앙대학교가 국가의 기술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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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김성휘 차장 sunnykim@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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