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바이오벤처, 미국서 기술력 뽑낸다...22개 VC 대상 합동 IR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4.12.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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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4일 오전 9시(현지 시간) 미국 보스턴 '르메리디언 보스턴 캠브리지'에서 '한일 바이오벤처 합동 IR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의 바이오벤처 18개사가 참가했다. 한국 바이오벤처로는 입셀, 유스바이오글로벌, 리코드, 세포바이오 등 4개사가 참여했다.

행사에는 세계 3대 VC(벤처캐피탈) 중 하나로 모더나를 탄생시킨 미국 바이오 전문 투자사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사모펀드 운용사인 스웨덴의 EQT 등 22개의 글로벌 VC 및 CVC(기업형 벤처캐피탈)가 참가했다.

IR에 참여한 국내 4개사는 충북 글로벌 혁신특구를 통해 일본 쇼난 아이파크에 입주해 일본의 제약사, 대학, 병원 등과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아울러 중기부는 이날 오후 인근 다케다 제약에서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바이오 VC, 글로벌 빅파마과 함께 한일 양국 바이오 벤처기업의 피칭과 아시아 바이오 생태계와 투자환경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윤석배 중기부 특구정책과장은 "바이오벤처 생태계가 활성화된 우리나라와 신약개발 경험이 많은 제약기업을 다수 보유한 일본의 협력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효과적"이라며 "한일 양국의 바이오기업이 글로벌 밸류체인 내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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