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입법동향 한자리에…코딧, 'AI 입법 라운드테이블' 진행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4.11.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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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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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법·규제·정책 플랫폼 코딧은 국회의 AI 법안 논의를 앞두고 AI 거버넌스 관련 국내외 최신 동향 파악 및 논의를 위한 'AI 입법 관련 국회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제9회 코딧 글로벌 정책리더스포럼 행사로 열린 이날 라운드테이블에서는 AI 법안 관련 상임위 보좌진과 입법조사처 조사관 및 글로벌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동향과 국내에서의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국내 상황에 맞는 AI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발제를 맡은 레이첼 리 아마존웹서비스(AWS) 아시아태평양(APAC) 경제 및 AI 정책 총괄은 "유럽, 미국 등 주요국가별 AI 거버넌스 동향을 설명하고, 개발자와 배포자 같이 AI 사업자별로 역할과 책임이 다른 것을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에서는 AI 정책 논의를 주도하고 있는 박철민 보좌관과 박지현 선임비서관 등을 비롯한 6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21대 국회의 AI 법안 논의 경과와 22대에 추가된 내용을 포함해 현재 논의 중인 상황 및 향후 전망을 공유했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AI 법안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의 깊이있는 논의를 통해 전체적인 AI 거버넌스 동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국내 AI 법률 제정 논의 과정에 잘 녹아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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