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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창업학회가 오는 9일 오후 1시 한양대학교 경제금융관에서 'AI(인공지능) 시대 창업교육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06년 설립된 한국벤처창업학회는 기업가정신 및 벤처·중소기업 창업과 경영에 관한 학술연구를 통해 벤처창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해 왔다. 벤처경영자, 교수, 산업전문가 등 1800여명이 회원으로 소속돼 있으며, 매년 2차례 학술대회를 열어 산학 교류의 장을 만들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개회식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임상혁 한국경영사학회장이 축사를 전한다. 이후 벤처창업 분야에 공로가 있는 기관·기업·개인을 선정해 벤처창업대상을 시상한다.
올해 벤처창업진흥대상은 초기투자엑셀러레이터협회의 전화성 회장, 기업가정신대상은 폰드그룹의 김유진 대표, 혁신기업가대상은 지태스크의 전혜진 대표가 수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기부, 중앙대, 국민대, 한밭대, 호서대, AI엔젤클럽, 금강푸드, 기현에스테크, 넥스트랩, 네오뉴트라, 와이앤아처, 윤현파트너스, 이지태스크, 레뷰코퍼레이션 (11,590원 ▼40 -0.34%), 지엘컴,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프라노코리아, 한국가스공사 (46,650원 ▲200 +0.43%), 휴먼씨앤디 등이 협찬으로 참여한다.
양영석 한밭대 교수는 'AI 시대 창업대학원 2.0 위한 전략과 미래방향'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선다. 학술대회 세부 세션에서는 심층적인 연구논문들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전개될 예정이며, 학술세션에서 우수 논문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일한 한국벤처창업학회장은 "창업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시대 변화와 요구에 부응하는 창의적이고 실전적인 접근이 요구된다. 창업교육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AI와 데이터 기술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 창업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는 '창업대학원 2.0'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 지향적인 창업교육 전략을 탐색하고 AI 시대에 적합한 창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해법을 논의하는 뜻깊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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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창업학회가 오는 9일 오후 1시 한양대학교 경제금융관에서 'AI(인공지능) 시대 창업교육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06년 설립된 한국벤처창업학회는 기업가정신 및 벤처·중소기업 창업과 경영에 관한 학술연구를 통해 벤처창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해 왔다. 벤처경영자, 교수, 산업전문가 등 1800여명이 회원으로 소속돼 있으며, 매년 2차례 학술대회를 열어 산학 교류의 장을 만들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개회식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임상혁 한국경영사학회장이 축사를 전한다. 이후 벤처창업 분야에 공로가 있는 기관·기업·개인을 선정해 벤처창업대상을 시상한다.
올해 벤처창업진흥대상은 초기투자엑셀러레이터협회의 전화성 회장, 기업가정신대상은 폰드그룹의 김유진 대표, 혁신기업가대상은 지태스크의 전혜진 대표가 수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기부, 중앙대, 국민대, 한밭대, 호서대, AI엔젤클럽, 금강푸드, 기현에스테크, 넥스트랩, 네오뉴트라, 와이앤아처, 윤현파트너스, 이지태스크, 레뷰코퍼레이션 (11,590원 ▼40 -0.34%), 지엘컴,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프라노코리아, 한국가스공사 (46,650원 ▲200 +0.43%), 휴먼씨앤디 등이 협찬으로 참여한다.
양영석 한밭대 교수는 'AI 시대 창업대학원 2.0 위한 전략과 미래방향'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선다. 학술대회 세부 세션에서는 심층적인 연구논문들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전개될 예정이며, 학술세션에서 우수 논문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일한 한국벤처창업학회장은 "창업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시대 변화와 요구에 부응하는 창의적이고 실전적인 접근이 요구된다. 창업교육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AI와 데이터 기술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 창업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는 '창업대학원 2.0'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 지향적인 창업교육 전략을 탐색하고 AI 시대에 적합한 창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해법을 논의하는 뜻깊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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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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