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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배송로봇 개발사 와트가 건물 내 효율적인 대면 배송을 위한 새로운 로봇 '제임스 밀리와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제임스 밀리와트는 로봇팔을 통한 승강기 탑승 기술을 탑재해 엘리베이터나 자동문 등 기존에 설치된 건물 인프라를 보강할 필요 없이 운용 가능하다. 택배 보관함 로봇 'W-station XZ'와 연계해 사람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배송을 시작할 수 있다.
로봇이 차지하는 면적은 기존 모델보다 29% 감소해 더 좁은 승강기 환경에서도 운용이 가능해졌다. 반면 적재 용량은 120리터로 50% 증가했고 최대 적재 하중은 60kg이다. 내부 적재 공간은 2개의 칸으로 분리되며 한 번에 배송지 2곳에 가는 멀티 배송 기능을 지원한다.
와트는 대면 배송이 일반적이고 승강기 면적이 상대적으로 좁은 일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 지난 7월 도쿄에서 일본 물류사와 PoC(기술검증)를 완료하며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최재원 와트 대표는 "제품 라인업 추가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의 다양한 건물 내 배송 시나리오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사용자에게 보다 완성도 높은 실내 물류 배송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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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배송로봇 개발사 와트가 건물 내 효율적인 대면 배송을 위한 새로운 로봇 '제임스 밀리와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제임스 밀리와트는 로봇팔을 통한 승강기 탑승 기술을 탑재해 엘리베이터나 자동문 등 기존에 설치된 건물 인프라를 보강할 필요 없이 운용 가능하다. 택배 보관함 로봇 'W-station XZ'와 연계해 사람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배송을 시작할 수 있다.
로봇이 차지하는 면적은 기존 모델보다 29% 감소해 더 좁은 승강기 환경에서도 운용이 가능해졌다. 반면 적재 용량은 120리터로 50% 증가했고 최대 적재 하중은 60kg이다. 내부 적재 공간은 2개의 칸으로 분리되며 한 번에 배송지 2곳에 가는 멀티 배송 기능을 지원한다.
와트는 대면 배송이 일반적이고 승강기 면적이 상대적으로 좁은 일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 지난 7월 도쿄에서 일본 물류사와 PoC(기술검증)를 완료하며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최재원 와트 대표는 "제품 라인업 추가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의 다양한 건물 내 배송 시나리오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사용자에게 보다 완성도 높은 실내 물류 배송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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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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