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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주차 공간의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서비스 '워치마일'을 운영하는 베스텔라랩이 드론을 연동해 실시간으로 주차 정보를 안내하는 AI(인공지능) 주차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공개 중인 이 솔루션은 대형 지역 축제에서 발생하는 만성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많은 방문객이 특정 날짜에 방문하는 지역 축제의 경우 인근의 상시 주차장 외에도 대부분 임시 주차장을 운영하지만 상용 내비게이션에서는 이 정보가 없는 경우가 많다.
베스텔라랩의 솔루션은 드론과 영상 분석 기술을 연동해 축제 기간동안 운영하고 있는 모든 주차장의 실시간 현황 정보를 전달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주차장의 정확한 위치와 만차 여부 등 현황 정보를 파악하고 주차장 선정 및 실제 주차 시에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축제를 관리하는 인원들에게 관리자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주차 현황 정보를 전달해 기존 자원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솔루션은 베스텔라랩이 워치마일을 위해 개발한 다양한 기술들이 적용됐다.
2018년 설립된 베스텔라랩은 AI 기반 사물 인식, Non-GPS 정밀 측위 기술, 동적 지도 자동 생성, 정밀 디지털 맵 제작, 최적·최단 경로 알고리즘, 사회적 약자 맞춤형 알고리즘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워치마일을 개발했다.
워치마일 이용자는 영상과 AIoT(사물지능융합기술)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주차현황과 빈 주차공간의 위치를 파악해 성향에 맞는 최적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다. 운전자의 주차 시간을 70% 이상 줄이고 연료 사용량과 배기가스 배출량도 감축한다.
현재 인천국제공항, 서울역, 천호역 등 랜드마크 및 대형 공영주차장과 킨텍스 등 대형 전시장을 비롯해 호반건설의 대규모 주거시설 등에서 워치마일을 서비스 중이다.
정상수 베스텔라랩 대표는 "드론 연동 AI 스마트 주차는 지역 축제의 주차난을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국내 지역 축제뿐만 아니라 해외로 범위를 확대해 모두가 주차 고민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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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주차 공간의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서비스 '워치마일'을 운영하는 베스텔라랩이 드론을 연동해 실시간으로 주차 정보를 안내하는 AI(인공지능) 주차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공개 중인 이 솔루션은 대형 지역 축제에서 발생하는 만성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많은 방문객이 특정 날짜에 방문하는 지역 축제의 경우 인근의 상시 주차장 외에도 대부분 임시 주차장을 운영하지만 상용 내비게이션에서는 이 정보가 없는 경우가 많다.
베스텔라랩의 솔루션은 드론과 영상 분석 기술을 연동해 축제 기간동안 운영하고 있는 모든 주차장의 실시간 현황 정보를 전달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주차장의 정확한 위치와 만차 여부 등 현황 정보를 파악하고 주차장 선정 및 실제 주차 시에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축제를 관리하는 인원들에게 관리자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주차 현황 정보를 전달해 기존 자원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솔루션은 베스텔라랩이 워치마일을 위해 개발한 다양한 기술들이 적용됐다.
2018년 설립된 베스텔라랩은 AI 기반 사물 인식, Non-GPS 정밀 측위 기술, 동적 지도 자동 생성, 정밀 디지털 맵 제작, 최적·최단 경로 알고리즘, 사회적 약자 맞춤형 알고리즘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워치마일을 개발했다.
워치마일 이용자는 영상과 AIoT(사물지능융합기술)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주차현황과 빈 주차공간의 위치를 파악해 성향에 맞는 최적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다. 운전자의 주차 시간을 70% 이상 줄이고 연료 사용량과 배기가스 배출량도 감축한다.
현재 인천국제공항, 서울역, 천호역 등 랜드마크 및 대형 공영주차장과 킨텍스 등 대형 전시장을 비롯해 호반건설의 대규모 주거시설 등에서 워치마일을 서비스 중이다.
정상수 베스텔라랩 대표는 "드론 연동 AI 스마트 주차는 지역 축제의 주차난을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국내 지역 축제뿐만 아니라 해외로 범위를 확대해 모두가 주차 고민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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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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