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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빌딩 프로그램 '제로백'(Zero100)을 운영하는 윌트벤처빌더가 오는 23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신청자의 접수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제로백은 창업을 꿈꾸는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자의 기본적인 역량과 기업가 정신의 본질을 다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의 초기 단계를 뜻하는 제로투원(0 to 1)과 원투텐(1 to 10)의 앞단에서 탄탄한 제로(0)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시작했다.
선발된 인원은 다음달 7일부터 12월7일까지 13주간 개인적인 역량 점검부터 팀 빌딩, 비즈니스 모델 검증에 이르기까지 창업자에게 필요한 과정들을 전문가들과 함께 경험하게 된다. 특히 실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글로벌 전시회에 직접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멘토에는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법무법인 미션 △블레싱 파트너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카이스트홀딩스 △브랜드워커 파트너스 △네이버 크림 △해빗팩토리 등 스타트업 생태계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나선다.
박희덕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실리콘밸리와 한국을 비교해 보면 초기 단계는 유사한 성장 궤적을 보이지만 이후 10에서 100까지 본격적 경쟁에서는 부실한 기초로 인해 스스로 무너지거나 고전하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고 했다.
이어 "단순히 더 많은 돈과 명성을 추구하기보다는 협력·실행, 글로벌 스탠다드의 기초를 초기부터 탄탄히 형성했을 때 더 멀리 창업의 여정을 지속할 수 있게 한다"고 덧붙였다.
원대로 윌트벤처빌더 대표는 "초기의 단단한 창업가 자질을 점검하고 사업모델을 객관적으로 조망하며 준비한 기업이 본 무대에서도 온전히 역량을 펼치는 사례를 보아 왔다. 스타트업 여정에서 스스로 제대로 로드맵을 그려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창업자 빌딩 프로그램 '제로백'(Zero100)을 운영하는 윌트벤처빌더가 오는 23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신청자의 접수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제로백은 창업을 꿈꾸는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자의 기본적인 역량과 기업가 정신의 본질을 다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의 초기 단계를 뜻하는 제로투원(0 to 1)과 원투텐(1 to 10)의 앞단에서 탄탄한 제로(0)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시작했다.
선발된 인원은 다음달 7일부터 12월7일까지 13주간 개인적인 역량 점검부터 팀 빌딩, 비즈니스 모델 검증에 이르기까지 창업자에게 필요한 과정들을 전문가들과 함께 경험하게 된다. 특히 실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글로벌 전시회에 직접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멘토에는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법무법인 미션 △블레싱 파트너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카이스트홀딩스 △브랜드워커 파트너스 △네이버 크림 △해빗팩토리 등 스타트업 생태계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나선다.
박희덕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실리콘밸리와 한국을 비교해 보면 초기 단계는 유사한 성장 궤적을 보이지만 이후 10에서 100까지 본격적 경쟁에서는 부실한 기초로 인해 스스로 무너지거나 고전하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고 했다.
이어 "단순히 더 많은 돈과 명성을 추구하기보다는 협력·실행, 글로벌 스탠다드의 기초를 초기부터 탄탄히 형성했을 때 더 멀리 창업의 여정을 지속할 수 있게 한다"고 덧붙였다.
원대로 윌트벤처빌더 대표는 "초기의 단단한 창업가 자질을 점검하고 사업모델을 객관적으로 조망하며 준비한 기업이 본 무대에서도 온전히 역량을 펼치는 사례를 보아 왔다. 스타트업 여정에서 스스로 제대로 로드맵을 그려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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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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