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진출 패스트트랙

골프생활 플랫폼 김캐디, 중기부 '아기유니콘' 선정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4.07.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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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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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예약 플랫폼 김캐디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2024 아기유니콘(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비상장사)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는 민관합동으로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후보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육성 사업이다. 아기유니콘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1년 동안 최대 3억원의 시장 개척 자금과 최대 50억원의 특별 보증을 지원 받는다.

김캐디는 모바일 앱 누적 15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골퍼들에게 골프와 관련해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6000개 이상의 스크린골프 매장 정보를 제공하며, 전화 없이 앱에서 간편하게 할인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크린골프 외에도 레슨 프로 매칭, 필드 예약, 인공지능(AI) 스윙분석 등의 골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제휴된 연습장을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 '연습패스'와 스코어 및 라운드 기록, 골프 장비를 AI로 분석해 전반적인 골프 생활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김캐디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골프 예약 기술력과 서비스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골프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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