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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 없이 광음향 센서를 기반으로 혈당을 측정하는 기기를 개발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에이치엠이스퀘어가 벨기에 현지에서 유럽 진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11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에 따르면 에이치엠이스퀘어의 이번 유럽 진출은 국내 최대규모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을 계기로 추진됐다. 에이치엠이스퀘어가 컴업스타즈 2023 루키리그 경쟁 피칭에서 'Gateway to Europe Award' 특별상을 받으면서다.
코스포는 컴업 협력기관인 벨기에 플란더스투자무역청과 손잡고 컴업스타즈 선발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추진해 왔다. 벨기에 측은 에이치엠이스퀘어를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플란더스투자무역청이 한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을 실시하는 것은 처음이다.
에이치엠이스퀘어는 토너먼트 경쟁 방식으로 진행된 컴업스타즈 루키리그 선발 과정 중 기술력과 성장성 측면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100팀 중 40팀을 선발한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까지 진출해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벨기에는 바이오제약 산업 연구개발에 대한 재정 지원과 세금 혜택이 다양하다.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테크 스타트업들이 벨기에에 생산·연구 거점을 마련하며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특히 플란더스 지역은 대학, 연구기관, 스타트업, 다국적기업 등으로 조성된 바이오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및 임상실험에 최적화된 인프라가 마련돼 있다. 에이치엠이스퀘어는 이번 진출을 계기로 더욱 빠른 글로벌 성장이 기대된다.
강윤호 에이치엠이스퀘어 대표는 "국내 제품 출시와 해외 시장 진출 등 한 단계 도약하는 시기에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벨기에 현지에서 긍정적인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오넬 오렌스 벨기에 플란더스투자무역청 참사관은 "벨기에를 발판 삼아 유럽 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기업 수요에 맞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생태계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컴업은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며 "글로벌로 확장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컴업스타즈의 후속 투자유치와 시장 확장 등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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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 없이 광음향 센서를 기반으로 혈당을 측정하는 기기를 개발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에이치엠이스퀘어가 벨기에 현지에서 유럽 진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11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에 따르면 에이치엠이스퀘어의 이번 유럽 진출은 국내 최대규모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을 계기로 추진됐다. 에이치엠이스퀘어가 컴업스타즈 2023 루키리그 경쟁 피칭에서 'Gateway to Europe Award' 특별상을 받으면서다.
코스포는 컴업 협력기관인 벨기에 플란더스투자무역청과 손잡고 컴업스타즈 선발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추진해 왔다. 벨기에 측은 에이치엠이스퀘어를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플란더스투자무역청이 한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을 실시하는 것은 처음이다.
에이치엠이스퀘어는 토너먼트 경쟁 방식으로 진행된 컴업스타즈 루키리그 선발 과정 중 기술력과 성장성 측면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100팀 중 40팀을 선발한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까지 진출해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벨기에는 바이오제약 산업 연구개발에 대한 재정 지원과 세금 혜택이 다양하다.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테크 스타트업들이 벨기에에 생산·연구 거점을 마련하며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특히 플란더스 지역은 대학, 연구기관, 스타트업, 다국적기업 등으로 조성된 바이오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및 임상실험에 최적화된 인프라가 마련돼 있다. 에이치엠이스퀘어는 이번 진출을 계기로 더욱 빠른 글로벌 성장이 기대된다.
강윤호 에이치엠이스퀘어 대표는 "국내 제품 출시와 해외 시장 진출 등 한 단계 도약하는 시기에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벨기에 현지에서 긍정적인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오넬 오렌스 벨기에 플란더스투자무역청 참사관은 "벨기에를 발판 삼아 유럽 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기업 수요에 맞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생태계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컴업은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며 "글로벌로 확장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컴업스타즈의 후속 투자유치와 시장 확장 등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에이치엠이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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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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