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기술지주, 59억원 규모 '관악S밸리 벤처투자조합' 결성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3.11.2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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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기술지주가 관악S밸리 기업지원펀드인 '서울대 STH 관악S밸리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이달 1일 기준 59억원 규모로 결성됐으며 향후 멀티클로징을 통해 100억원 이상으로 최종 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출자자(LP)는 관악구와 쿠도커뮤니케이션이다. 이번 펀드는 관악구 및 서울대 내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액의 60% 이상을 투자해 창업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대기술지주는 2017년부터 펀드를 만들어 현재 총 12개의 펀드를 운영 중이며 17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했다.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핀테크 스타트업 트래블월렛의 초기 투자사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의 운영사이기도 하다.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는 "관악구는 서울대 중심으로 연결된 창업 밸리 조성으로 수혜 범위가 상대적으로 넓어 지역 상생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자체가 관심을 갖고 출자에 참여한 만큼 대한민국에 의미 있는 펀드로 키워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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