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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 스타트업 모비에이션이 UAM 기체 제작사 이브 에어 모빌리티(EVE Air Mobility)와 저고도 항로교통 관리체계 솔루션(UATM)에 관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브 에어 모빌리티는 브라질의 제트여객기 제조사인 엠브라에르(Embraer)의 자회사다. UAM에 사용되는 전기 수직 이착륙기(eVTOL) 등을 개발하고 있다.
모비에이션은 이번 LOI를 통해 UATM 솔루션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며, UAM 회랑(하늘길)이 구축되는 AGL(지상고도) 1000~2000피트 구간에서 수직 이착륙기(VTOL) 서비스를 운항한다.
모비에이션은 지난 2월 기존 VTOL 기체인 헬리콥터를 활용한 국내 첫 UAM 서비스 '본에어'를 출시했다. 향후 eVTOL가 상용화되면 기체를 전환하고, 모빌리티 전반에 걸친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모비에이션 관계자는 "이브 에어 모빌리티의 UATM 솔루션은 앞으로 UAM 기체들의 고속도로가 될 도심지 항공 회랑 관리를 위해 필수적인 부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양측은 글로벌 UAM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심항공 교통관리 노하우를 축적해 나간다. 모비에이션은 이번 LOI를 계기로 국내 특성에 맞는 UAM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고 UAM 시대를 더욱 앞당긴다는 목표다.
신민 모비에이션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한국의 지리적 특성에 맞는 항공교통 관리솔루션의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인 도심 지상교통과 항공교통을 연계하는 플랫폼으로서 데이터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 스타트업 모비에이션이 UAM 기체 제작사 이브 에어 모빌리티(EVE Air Mobility)와 저고도 항로교통 관리체계 솔루션(UATM)에 관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브 에어 모빌리티는 브라질의 제트여객기 제조사인 엠브라에르(Embraer)의 자회사다. UAM에 사용되는 전기 수직 이착륙기(eVTOL) 등을 개발하고 있다.
모비에이션은 이번 LOI를 통해 UATM 솔루션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며, UAM 회랑(하늘길)이 구축되는 AGL(지상고도) 1000~2000피트 구간에서 수직 이착륙기(VTOL) 서비스를 운항한다.
모비에이션은 지난 2월 기존 VTOL 기체인 헬리콥터를 활용한 국내 첫 UAM 서비스 '본에어'를 출시했다. 향후 eVTOL가 상용화되면 기체를 전환하고, 모빌리티 전반에 걸친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모비에이션 관계자는 "이브 에어 모빌리티의 UATM 솔루션은 앞으로 UAM 기체들의 고속도로가 될 도심지 항공 회랑 관리를 위해 필수적인 부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양측은 글로벌 UAM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심항공 교통관리 노하우를 축적해 나간다. 모비에이션은 이번 LOI를 계기로 국내 특성에 맞는 UAM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고 UAM 시대를 더욱 앞당긴다는 목표다.
신민 모비에이션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한국의 지리적 특성에 맞는 항공교통 관리솔루션의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인 도심 지상교통과 항공교통을 연계하는 플랫폼으로서 데이터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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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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