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공급망 DX 솔루션 시제, 시드 브릿지 투자 유치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3.08.15 09:17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의류 공급망 디지털전환(DX) 솔루션 '모노리스'를 개발한 시제가 3억원 규모의 시드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킹고스프링과 비욘드밸리가 참여했다.

모노리스는 의류산업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공정과 원가설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솔루션으로 의류 공급망의 DX를 목표로 한다. 의류 공정 작업지시서와 의류 패턴만 업로드하면 의류 공정 레이아웃을 설계하고, AI(인공지능)으로 목표 생산량과 생산 원가를 예측한다.

시제는 AI를 이용한 전 세계 의류공급망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까지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 확보, 연구개발 센터 건립, 보세공장 인정, 미국 법인 설립 및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신인준 시제 대표는 "이번 투자는 글로벌 진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시제의 비즈니스 무대가 글로벌인만큼 해외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확장하는 한국 스타트업의 표본이 되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제  
  • 사업분야IT∙정보통신
  • 활용기술빅데이터, 인공지능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