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에 외국인 창업 K스타트업 3곳 설립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3.07.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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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사진=뉴시스
전라북도청/사진=뉴시스
외국인 창업가가 한국에서 설립한 스타트업 3곳이 전라북도에 설립된다.

전북에 설립되는 스타트업은 △화학 질소 비료를 대체하는 바이오 비료 개발사 바이오포닉스 △IoT(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탁구훈련 시스템 기업 패스트퐁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 플랫폼 필름플레이스코리아 등 3곳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국내 인바운드 창업(외국인의 국 내창업) 프로그램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에서 상위 30위에 선정된 기업이다. 전북도는 지난 7일부터 10일간의 공모절차를 통해 14개 스타트업을 모집받아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9월까지 전북으로 본사 이전 또는 지사를 설립해 지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전북도는 이들 기업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정착 및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투자유치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TIPS) 선정 지원, 통역·관광 등 생활지원 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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