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데어(there)'를 운영하는 메타캠프가 데어를 도입한 대학교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간 탄소 배출량 및 저감 현황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메타캠프는 이를 위해 탄소배출량 측정부터 보고, 저감 방안 제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탄소중립 솔루션 '그린플로'를 운영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오후두시랩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그린플로는 클릭 몇 번으로 탄소배출량을 확인할 수 있는 완전 자동화가 특징으로 기업이 내뿜는 탄소배출 수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별도의 전담인력이나 사전 준비 없이도 도입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메타캠프는 데어에서 이뤄지는 수업과 미팅, 컨퍼런스 등 비대면 활동을 통해 절감할 수 있는 탄소량을 실시간 측정해 데이터로 산출할 계획이다. 이를 각 대학과 기업에 전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최근 코넬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메타버스를 통해 비대면 업무와 교육이 일상화될 경우 오는 2050년까지 약 5.6~10.3GTCO₂e(이산화탄소 환산 기가톤)에 달하는 온실가스가 저감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송영일 메타캠프 대표는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던 활동을 데어 플랫폼으로 대체하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며 "플랫폼에 참여 중인 곳들이 ESG 경영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메타캠프는 이를 위해 탄소배출량 측정부터 보고, 저감 방안 제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탄소중립 솔루션 '그린플로'를 운영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오후두시랩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그린플로는 클릭 몇 번으로 탄소배출량을 확인할 수 있는 완전 자동화가 특징으로 기업이 내뿜는 탄소배출 수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별도의 전담인력이나 사전 준비 없이도 도입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메타캠프는 데어에서 이뤄지는 수업과 미팅, 컨퍼런스 등 비대면 활동을 통해 절감할 수 있는 탄소량을 실시간 측정해 데이터로 산출할 계획이다. 이를 각 대학과 기업에 전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최근 코넬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메타버스를 통해 비대면 업무와 교육이 일상화될 경우 오는 2050년까지 약 5.6~10.3GTCO₂e(이산화탄소 환산 기가톤)에 달하는 온실가스가 저감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송영일 메타캠프 대표는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던 활동을 데어 플랫폼으로 대체하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며 "플랫폼에 참여 중인 곳들이 ESG 경영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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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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