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임상시험 정보 데이터 제공 플랫폼 메디아이플러스가 프랑스 스타트업 스타르팅블로크(StartingBloch)와 고객군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테크 2023'을 통해 진행됐다. 메디아이플러스는 비바텍 측이 대한민국을 '올해의 국가'로 선정하면서 우리 정부가 운영한 'K-스타트업' 통합관에 서비스를 전시했다.
메디아이플러스는 임상시험 수탁기관(CRO)과 매칭 솔루션 '파이크로(FiCRO)'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기존의 전화, 메일, 소개 등을 통해 이루어졌던 바이오 스타트업들의 임상시험 위탁 어려움을 돕는다. 플랫폼을 통해 기입한 요청사항(PFR)을 기반으로 적합한 CRO를 매칭해준다.
협약을 맺은 스타르팅블로크는 특허 정보 데이터를 수집해 특허 전략·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랑스 스타트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향후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논의하고 상호 고객군 확대·해외 시장 진출에 협업하기로 했다.
정지희 메디아이플러스 대표는 "양사가 상호보완 관계를 추구하는 만큼 앞으로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첫 해외 업무협약인 만큼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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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테크 2023'을 통해 진행됐다. 메디아이플러스는 비바텍 측이 대한민국을 '올해의 국가'로 선정하면서 우리 정부가 운영한 'K-스타트업' 통합관에 서비스를 전시했다.
메디아이플러스는 임상시험 수탁기관(CRO)과 매칭 솔루션 '파이크로(FiCRO)'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기존의 전화, 메일, 소개 등을 통해 이루어졌던 바이오 스타트업들의 임상시험 위탁 어려움을 돕는다. 플랫폼을 통해 기입한 요청사항(PFR)을 기반으로 적합한 CRO를 매칭해준다.
협약을 맺은 스타르팅블로크는 특허 정보 데이터를 수집해 특허 전략·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랑스 스타트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향후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논의하고 상호 고객군 확대·해외 시장 진출에 협업하기로 했다.
정지희 메디아이플러스 대표는 "양사가 상호보완 관계를 추구하는 만큼 앞으로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첫 해외 업무협약인 만큼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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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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