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소프트웨어 및 수술 로봇 개발 기업 코넥티브가 '딥테크 팁스(TIPS)' 에 선정돼 15억원 상당의 연구개발(R&D) 자금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딥테크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3년간 최대 15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팁스에 비해 지원금 규모가 3배가량 큰 만큼 기술력·사업성·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 평가 기준이 까다롭다. 코넥티브는 기술성 평가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2차 시장성 평가를 면제받는 '패스트트랙'을 적용받았다.
2021년 설립된 코넥티브는 근골격 질환 환자와 맞춤형 의료에 대한 부재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영상 기반의 AI 기술을 통한 진단, 광학 기술을 바탕으로 인체 정보의 습득 및 학습, 로봇 기술을 활용한 치료까지 연계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고령화가 지속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연간 500만건의 인공관절 수술이 행해지는 등 근골격 질환에 대한 의료 수요가 커지고 있다. 오는 2025년까지 슬관절 수술을 위한 수술 로봇 시장규모는 21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코넥티브는 의료 분야에 AI와 차세대 로봇기술을 도입해 데이터, 모델, 서비스의 수직적 통합을 통한 초거대 AI를 구축할 예정이다. 진단부터 수술과 사후관리까지 환자 맞춤형 AI 기반 근골격 전(全)주기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두현 코넥티브 대표(서울대 정형외과 교수)는 "인공관절 수술 로봇을 개발하는 곳은 많지만 전 주기 AI 프로그램과 로봇을 연동하는 도구는 없다"며 "다음 세대 수술 로봇 시장에서 의미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올해 신설된 딥테크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3년간 최대 15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팁스에 비해 지원금 규모가 3배가량 큰 만큼 기술력·사업성·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 평가 기준이 까다롭다. 코넥티브는 기술성 평가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2차 시장성 평가를 면제받는 '패스트트랙'을 적용받았다.
2021년 설립된 코넥티브는 근골격 질환 환자와 맞춤형 의료에 대한 부재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영상 기반의 AI 기술을 통한 진단, 광학 기술을 바탕으로 인체 정보의 습득 및 학습, 로봇 기술을 활용한 치료까지 연계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고령화가 지속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연간 500만건의 인공관절 수술이 행해지는 등 근골격 질환에 대한 의료 수요가 커지고 있다. 오는 2025년까지 슬관절 수술을 위한 수술 로봇 시장규모는 21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코넥티브는 의료 분야에 AI와 차세대 로봇기술을 도입해 데이터, 모델, 서비스의 수직적 통합을 통한 초거대 AI를 구축할 예정이다. 진단부터 수술과 사후관리까지 환자 맞춤형 AI 기반 근골격 전(全)주기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두현 코넥티브 대표(서울대 정형외과 교수)는 "인공관절 수술 로봇을 개발하는 곳은 많지만 전 주기 AI 프로그램과 로봇을 연동하는 도구는 없다"며 "다음 세대 수술 로봇 시장에서 의미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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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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