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UP스토리]윤철민 인에이블와우 대표

윤철민 인에이블와우 대표는 자체 개발한 숏폼 기반의 웹콘텐츠 빌더 '팝피'가 바꿀 일상을 이 같이 전망했다.
인에이블와우는 코딩과 개발 없이 사용자가 직접 이미지에 다양한 정보를 삽입해 터치 콘텐츠로 제작하고 파일화 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미지 1장에 원하는 콘텐츠와 정보를 삽입할 수 있는 터치형 웹 콘텐츠 '팝피'를 개발해 올해 3분기 전세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윤 대표는 "인터넷이 시작된 지 33년이 지났는데도 제작한 웹 페이지를 공유하기 위해선 네이버 블로그, 다음 카페 등 웹사이트가 있어야 한다"며 "크리에이터와 숏폼 시장이 성장하면서 무거운 웹 사이트가 아니라 웹콘텐츠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고 이미지 한장에 원하는 콘텐츠를 넣는 '팝피'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15년 다닌 대기업 나와 창업…콘텐츠 출시 후 2년 만에 피보팅

창업 후 야심차게 내놓은 서비스는 터치형 프레젠테이션(PPT) 서비스 '쇼탭'이다. 기존 PPT가 PC를 통해 문서를 작성할 수 있었다면, 쇼탭은 아이패드 등 태블릿PC를 통해 화면 터치로 쉽게 편집을 할 수 있다. 지난해 폴라리스오피스 (4,805원 ▼20 -0.41%)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리뉴얼한 '폴라리스쇼'를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출시 약 2년 만에 피보팅을 단행했다. 기존 PC 기반 PPT의 사용자층이 고착화돼 있어 신규 서비스인 '쇼탭'으로 넘어오는 수요가 많지 않아서다. 막대한 마케팅 비용도 부담이었다.
이후 인에이블와우의 기술력을 살릴 수 있는 사업을 알아보다 '크리에이터 시장'에 주목했다. 윤 대표는 "시장조사를 하며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1개의 이미지에 삽입해 구독자와 팬들과 공유하고 싶은 수요가 높다는 점을 파악했다"며 "팝피는 사진을 웹페이지로 만들어 바로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크리에이터들이 꼭 필요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팝피'는 올해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용자의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차등 적용하는 구독형 모델로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글로벌 웹 콘텐츠 빌더로 성장…내년 미국 법인 설립 계획

내년에는 미국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그는 "팝피는 2026년까지 글로벌 유료 구독자 500만명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윅스(WIX), 쇼피파이 등 글로벌 웹빌더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크리에이터 시장이 큰 미국에서 팝피가 자리를 잡기 위해 마케팅 및 퍼블리싱을 도와줄 파트너를 찾고 있다.
윤 대표는 "글로벌 웹빌더도 '팝피'와 같은 숏폼 기반의 터치형 웹 빌더 서비스는 없기 때문에 상호보완적인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내년 성공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시장에서 K-팝, K-드라마에 이어 K-앱(App)의 신드롬을 일으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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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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