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플로우는 양돈 농가 사료 위생과 효율 측정을 위한 '영상 기반 가축의 급이 행동 분석 장치 및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양돈 농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로 받아들인 정보를 통해 돼지가 사료를 섭취하는 급이 구간을 AI(인공지능)가 분석한다. 이를 토대로 농가 작업자는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 잔여 사료량을 확인하거나 급이 위생 상태를 확인해 돼지 성장을 도울 수 있다.
해당 기술은 돼지의 행동학적 특성 중 미각이 뛰어나 문제가 되는 사료를 파헤치거나 섭취하지 않는 등 특정 행동을 조치하기 위해 개발됐다.
인트플로우 전광명 대표는 "국내 축산 AI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며 "관련 산업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AI 기술 개발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트플로우는 최근 AI 기술 기반 축산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엣지팜(Edgefarm)'을 국내 뿐만 아니라 아일랜드, 폴란드, 베트남 등 여러 국가에 제품을 납품하며 활발한 사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양돈 농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로 받아들인 정보를 통해 돼지가 사료를 섭취하는 급이 구간을 AI(인공지능)가 분석한다. 이를 토대로 농가 작업자는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 잔여 사료량을 확인하거나 급이 위생 상태를 확인해 돼지 성장을 도울 수 있다.
해당 기술은 돼지의 행동학적 특성 중 미각이 뛰어나 문제가 되는 사료를 파헤치거나 섭취하지 않는 등 특정 행동을 조치하기 위해 개발됐다.
인트플로우 전광명 대표는 "국내 축산 AI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며 "관련 산업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AI 기술 개발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트플로우는 최근 AI 기술 기반 축산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엣지팜(Edgefarm)'을 국내 뿐만 아니라 아일랜드, 폴란드, 베트남 등 여러 국가에 제품을 납품하며 활발한 사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트플로우
- 사업분야IT∙정보통신, 농축수산
- 활용기술인공지능, 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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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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