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반지형 웨어러블 디바이스 '카트원 플러스(CART-ⅠPlus)'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카트원 플러스는 팔뚝을 압박해 혈압을 측정하는 기존 커프(Cuff) 방식이 아닌 커프리스(Cuffless) 방식을 채택했다. 광용적맥파를 이용해 혈압을 측정하며 반지형이라 손가락에 착용하면 별도 조작 없이 24시간 연속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특히 야간혈압, 아침고혈압, 혈압변동성 확인 등 정확히 판단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혈압 데이터를 제공하고 약물 용량 조절을 가능하게 한다. 수면, 스트레스 관리, 운동, 음주, 혈압약 복용에 따른 반응 등 생활습관 개선 변화를 추적하기도 효과적이다.
카트원 플러스는 지난해 6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간헐적 심전도 행위요양급여대상으로 인정받아 현재 종근당과 판권계약을 맺고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 중이다. 곧 신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스카이랩스는 이번 식약처 허가에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유럽 공동체마크(CE) 승인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일상에서 효과적인 고혈압 치료·관리뿐만 아니라 최근 중요성이 크게 높아진 수면 중 야간 고혈압까지 관리 범위를 넓혀 병원 밖 환자들의 삶을 뒤바꿀 것을 목표로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카트원 플러스는 팔뚝을 압박해 혈압을 측정하는 기존 커프(Cuff) 방식이 아닌 커프리스(Cuffless) 방식을 채택했다. 광용적맥파를 이용해 혈압을 측정하며 반지형이라 손가락에 착용하면 별도 조작 없이 24시간 연속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특히 야간혈압, 아침고혈압, 혈압변동성 확인 등 정확히 판단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혈압 데이터를 제공하고 약물 용량 조절을 가능하게 한다. 수면, 스트레스 관리, 운동, 음주, 혈압약 복용에 따른 반응 등 생활습관 개선 변화를 추적하기도 효과적이다.
카트원 플러스는 지난해 6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간헐적 심전도 행위요양급여대상으로 인정받아 현재 종근당과 판권계약을 맺고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 중이다. 곧 신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스카이랩스는 이번 식약처 허가에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유럽 공동체마크(CE) 승인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일상에서 효과적인 고혈압 치료·관리뿐만 아니라 최근 중요성이 크게 높아진 수면 중 야간 고혈압까지 관리 범위를 넓혀 병원 밖 환자들의 삶을 뒤바꿀 것을 목표로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스카이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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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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