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최대 36.5억' 투자…제12회 청년기업가대회 개최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3.03.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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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6억5000만원의 투자유치 기회가 주어지는 '제12회 청년기업가대회'가 개최된다.

청년기업가대회는 한국기업가정신재단과 머니투데이가 미래 한국경제를 이끌 창업가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진행해온 국내 최고의 창업경진대회다. 그동안 VCNC(타다 운영사), 스타일쉐어, 크몽 등 기업가치가 수천억원에 달하는 다수의 예비 유니콘을 배출해왔다.

이번 대회는 머니투데이와 AC패스파인더(대표 이병찬)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아울러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곽수근), 패스파인더H(대표 인은식), SJ투자파트너스(대표 윤강훈), 서울투자파트너스(대표 맹동준), 건국대기술지주(대표 윤동열) 등 다수의 벤처캐피탈(VC)이 공동 주최한다.

출전 자격에 제한은 없다. 나이나 업종, 창업단계, 법인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혁신적이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십 장에 달하는 사업계획서의 제출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참가신청은 5월 7일까지 한국기업가정신재단 홈페이지(www.efkorea.kr, 4월 1일 오픈 예정)에서 하면 된다.

대회 우승팀은 한국기업가정신재단으로부터 최대 5000만원의 투자기회가 주어진다. 공동 주최 및 주관기관도 대회 우승 결과와는 별개로 투자대상을 선정해 최대 1억~1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본선과 결선 진출팀에게는 각각 50만원과 80만원의 상금도 수여된다. 결선 진출팀은 5개의 공동주최 및 주관기관으로부터 각각 100만원의 특별상을 받을 기회가 제공된다.

투자와 상금 외에도 △미디어 홍보 지원 △공동투자 연결 △시너지업체 연결 △투자전략 멘토링 △후속투자 연계 등 초기 스타트업 성장에 꼭 필요한 지원이 제공된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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