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6일부터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중기부가 진행한 'K-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시장검증을 거친 유망 창업·벤처기업 중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분야 기업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젝트는 아기유니콘과 예비유니콘으로 나눠 진행한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누적 투자유치 실적 20억~100억원 미만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기술·사업성 평가, 전문평가단 심층 평가, 전문평가단·국민심사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올해부터는 글로벌 진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선정 과정에서 해외시장 성공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고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기업에 대해 가점을 부여해 우대할 계획이다.
선정기업에게는 글로벌 시장 개척자금 최대 3억원, 특별보증(최대 50억원), 정책자금(최대 100억원) 등을 지원한다. 또 국내 대학원에서 유학 중인 글로벌 인재들의 취업 연계, 해외 대형 플랫폼과 협업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 중 기업가치가 급성장한 기업을 추가 선정해 재차 지원하는 '아기유니콘+'도 추진한다. 아기유니콘이 예비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혁신성·성장성·시장검증 모두 갖춘 기업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기업 △지역 스타기업 중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보증심사를 거쳐 발표평가에서 전문평가단과 국민심사단의 공동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최대 200억원까지 특별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성장 유망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글로벌 트랙을 신설하고, 해외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첨단산업 분야 기업과 아기유니콘이 해당 트랙에 지원 시 가점 부여 등 우대한다.
이영 장관은 "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高)' 위기에도 작년 국내 유니콘기업 수(22개사), 연간 유니콘 탄생(7개사), 유니콘 졸업기업(3개사)은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며 "해외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혁신기업을 집중 육성해 글로벌 창업대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중기부가 진행한 'K-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시장검증을 거친 유망 창업·벤처기업 중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분야 기업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젝트는 아기유니콘과 예비유니콘으로 나눠 진행한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누적 투자유치 실적 20억~100억원 미만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기술·사업성 평가, 전문평가단 심층 평가, 전문평가단·국민심사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올해부터는 글로벌 진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선정 과정에서 해외시장 성공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고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기업에 대해 가점을 부여해 우대할 계획이다.
선정기업에게는 글로벌 시장 개척자금 최대 3억원, 특별보증(최대 50억원), 정책자금(최대 100억원) 등을 지원한다. 또 국내 대학원에서 유학 중인 글로벌 인재들의 취업 연계, 해외 대형 플랫폼과 협업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 중 기업가치가 급성장한 기업을 추가 선정해 재차 지원하는 '아기유니콘+'도 추진한다. 아기유니콘이 예비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혁신성·성장성·시장검증 모두 갖춘 기업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기업 △지역 스타기업 중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보증심사를 거쳐 발표평가에서 전문평가단과 국민심사단의 공동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최대 200억원까지 특별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성장 유망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글로벌 트랙을 신설하고, 해외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첨단산업 분야 기업과 아기유니콘이 해당 트랙에 지원 시 가점 부여 등 우대한다.
이영 장관은 "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高)' 위기에도 작년 국내 유니콘기업 수(22개사), 연간 유니콘 탄생(7개사), 유니콘 졸업기업(3개사)은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며 "해외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혁신기업을 집중 육성해 글로벌 창업대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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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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