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공공기술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3월16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공기술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은 정부출연연구소 등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활용해 창업하려는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최근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건수는 2019년 1만1676건, 2020년 1만2592건, 2021년 1만5383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나 기술이전을 통해 실제 매출이 발생하는 비율은 24.5%로 낮다. 이전기술에 대한 신속한 사업화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공공기술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의 대상은 공고일(2월24일) 기준 공공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창업을 하려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팀)이다.
창업에 활용해야 하는 공공기술 원천은 공공기술 데이터베이스(DB) 혹은 공공기관 소속 연구원 및 국·공립·사립대학의 교원, 대학원생 중 소속 기관·대학에서 개발이 완료된 기술 등이다.
공공기술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곳은 공공기술 이전료, 시제품 제작비, 외주용역비, 마케팅비 등 사업화자금으로 기업당 평균 5000만원, 최대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 이전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벤처캐피탈 컨설팅, 창업 기초교육, 창업·기술멘토 등도 지원 받는다.
이외 정기적인 교류회 및 성과발표회 등을 통한 네트워킹 기회가 주어지며, 우수 성과자에게는 차년도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 신청 시 서면평가 면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전되는 공공기술 중 약 80%는 창업·중소기업으로 이전된다"며 "중기부는 향후에도 성장잠재력이 큰 청년들이 공공기술을 활용하여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공공기술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은 정부출연연구소 등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활용해 창업하려는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최근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건수는 2019년 1만1676건, 2020년 1만2592건, 2021년 1만5383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나 기술이전을 통해 실제 매출이 발생하는 비율은 24.5%로 낮다. 이전기술에 대한 신속한 사업화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공공기술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의 대상은 공고일(2월24일) 기준 공공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창업을 하려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팀)이다.
창업에 활용해야 하는 공공기술 원천은 공공기술 데이터베이스(DB) 혹은 공공기관 소속 연구원 및 국·공립·사립대학의 교원, 대학원생 중 소속 기관·대학에서 개발이 완료된 기술 등이다.
공공기술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곳은 공공기술 이전료, 시제품 제작비, 외주용역비, 마케팅비 등 사업화자금으로 기업당 평균 5000만원, 최대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 이전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벤처캐피탈 컨설팅, 창업 기초교육, 창업·기술멘토 등도 지원 받는다.
이외 정기적인 교류회 및 성과발표회 등을 통한 네트워킹 기회가 주어지며, 우수 성과자에게는 차년도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 신청 시 서면평가 면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전되는 공공기술 중 약 80%는 창업·중소기업으로 이전된다"며 "중기부는 향후에도 성장잠재력이 큰 청년들이 공공기술을 활용하여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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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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