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주거 전문 플랫폼 고방의 지난해 연간 사용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전년도 연간 사용자 수보다 60% 높은 수치다.
14일 고방 운영사 네오플랫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주간 사용자 수가 5만명을 넘어서며 연초 대비 3배 성장했다. 네오플랫 관계자는 "거래 이후 사용되지 않는 부동산 앱 서비스의 특성을 감안했을 때 꽤 높은 수치"라고 했다.
고방은 원룸텔, 고시원, 쉐어하우스, 코리빙, 청년주택, 룸메이트 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주거정보를 한곳에 모아주는 플랫폼이다. 주거 매물뿐만 아니라 자취꿀팁, 청년지원 정책 등 1인 가구에 필요한 정보 콘텐츠를 제공한다.
네오플랫은 지난해 업데이트된 '청년주택' 서비스가 성장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이 서비스는 복잡하고 산발적인 임대주택 공고를 자체 알고리즘 기술로 큐레이션 해준다.
네오플랫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 전세 사기로 인한 불안심리, 고금리 여파에 따른 월세 수요 증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본다"며 "이용자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커뮤니티 장을 제공한 것이 성과를 만들었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14일 고방 운영사 네오플랫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주간 사용자 수가 5만명을 넘어서며 연초 대비 3배 성장했다. 네오플랫 관계자는 "거래 이후 사용되지 않는 부동산 앱 서비스의 특성을 감안했을 때 꽤 높은 수치"라고 했다.
고방은 원룸텔, 고시원, 쉐어하우스, 코리빙, 청년주택, 룸메이트 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주거정보를 한곳에 모아주는 플랫폼이다. 주거 매물뿐만 아니라 자취꿀팁, 청년지원 정책 등 1인 가구에 필요한 정보 콘텐츠를 제공한다.
네오플랫은 지난해 업데이트된 '청년주택' 서비스가 성장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이 서비스는 복잡하고 산발적인 임대주택 공고를 자체 알고리즘 기술로 큐레이션 해준다.
네오플랫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 전세 사기로 인한 불안심리, 고금리 여파에 따른 월세 수요 증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본다"며 "이용자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커뮤니티 장을 제공한 것이 성과를 만들었다"고 했다.
네오플랫
- 사업분야건설∙부동산, 미디어∙마케팅
- 활용기술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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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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