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어드바이저(비대면 자산관리)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누적 회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4월 서비스 출시 후 2년여 만에 5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2년이 채 되지 않아 2배 성장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이용자는 꾸준히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해 1월 70만명이었던 누적 회원 수는 현재 기준 1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0월 말 KB증권과 협력해 선보인 AI 투자일임 서비스 '자율주행'을 론칭하면서 총 일임계좌수는 26만5000개를 돌파했으며, 일임계좌의 잔고 총액도 3445억원을 넘어섰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관계자는 "직접 투자에 피로도를 느낀 투자자들이 개인의 투자성향에 맞추어 AI가 알아서 투자를 대신해주는 서비스에 매력을 느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했다.
고객 연령층도 다양해졌다. 지난해 1월 말 기준 MZ세대 고객층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나 현재는 40대 이상 고객 비율이 42%까지 상승하면서 2030세대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이 사용하는 투자 서비스가 되고 있다.
핀트는 고액 자산가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투자일임 서비스를 누구나 최소 20만원의 소액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모바일 앱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췄다.
투자는 핀트에 맡기고 고객이 일상 생활에 집중하며 보다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는 서비스 지향점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는 "하락장 속에서도 100만명 돌파라는 고무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고객들의 신뢰"라며 "고객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2019년 4월 서비스 출시 후 2년여 만에 5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2년이 채 되지 않아 2배 성장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이용자는 꾸준히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해 1월 70만명이었던 누적 회원 수는 현재 기준 1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0월 말 KB증권과 협력해 선보인 AI 투자일임 서비스 '자율주행'을 론칭하면서 총 일임계좌수는 26만5000개를 돌파했으며, 일임계좌의 잔고 총액도 3445억원을 넘어섰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관계자는 "직접 투자에 피로도를 느낀 투자자들이 개인의 투자성향에 맞추어 AI가 알아서 투자를 대신해주는 서비스에 매력을 느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했다.
고객 연령층도 다양해졌다. 지난해 1월 말 기준 MZ세대 고객층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나 현재는 40대 이상 고객 비율이 42%까지 상승하면서 2030세대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이 사용하는 투자 서비스가 되고 있다.
핀트는 고액 자산가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투자일임 서비스를 누구나 최소 20만원의 소액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모바일 앱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췄다.
투자는 핀트에 맡기고 고객이 일상 생활에 집중하며 보다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는 서비스 지향점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는 "하락장 속에서도 100만명 돌파라는 고무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고객들의 신뢰"라며 "고객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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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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