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인베 "올해 스타트업에 100억 투자할 것"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3.02.01 13:17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올해 스타트업 15개사 신규투자와 기존 보육 스타트업 10개사 후속투자에 1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1일 유망 스타트업 선발해 육성하는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ICT분야(AI, SaaS,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등), 반려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커머스(전문시장), 메타버스 등 4차산업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연간 15개씩 선발해 지원·투자하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600개사가 지원해 4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반기에는 로봇, 친환경, 에너지 등 딥테크 기술에 초점을 맞춘 기업을 집중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초기성장지표를 보유한 기업가치 50억원 이내 초기 스타트업이 우선 대상이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4월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올해 투자 예정 재원은 총 100억원이다. 15개사에 대한 신규투자와 10개사 이상의 후속투자를 추진하겠다는 목표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202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추천한 모든 스타트업들이 팁스 프로그램에 100%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 새로 신설되는 딥테크 팁스 추천기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기업 주요 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