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혹한기 상황에서도 최근 38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에듀테크 스타트업 스픽이지랩스가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반 영어 학습앱 '스픽'에 새로운 기능인 AI 튜터(AI tutor)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픽은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AI 엔진이 0.1초 안에 사용자의 음성을 처리해 온라인 강의나 학원 대비 최대 10배 많은 영어회화 연습량을 제공하는 앱이다. 국내 출시 3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200만을 돌파했다.
AI 튜터는 원어민 없이 AI와 프리토킹이 가능한 기능이다. AI가 상황, 맥락, 분위기를 파악해 실제 원어민과 같은 대화를 구사하며 호텔 체크인과 약속 잡기 등 사용자 각 개인에게 필요한 역할과 상황을 무엇이든 설정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프리토킹을 경험할 수 있어 기존 전화영어 또는 학원과 비교했을 때 시공간적 한계와 금전적인 부담을 낮출 수 있다. AI가 영어와 한국어 양쪽 언어를 모두 인식하기 때문에 영어가 막힐 때는 한국어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특히 '실시간 문장 교정 시스템'을 탑재해 사용자가 말하는 모든 문장에 즉각적인 피드백을 준다. 단순한 단어나 문법뿐만 아니라 어색한 영어 표현까지 실시간으로 교정해 학습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인다. 대화에 도움 되는 문장이 힌트로 제공되는 기능도 있다.
스픽 관계자는 "우리가 끊임없이 말을 하며 자연스럽게 모국어를 익힌 것처럼 영어 회화 공부에 가장 좋은 해결책은 말을 많이 하는 것"이라며 "고도화된 AI 기술을 바탕으로 영어 학습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스픽은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AI 엔진이 0.1초 안에 사용자의 음성을 처리해 온라인 강의나 학원 대비 최대 10배 많은 영어회화 연습량을 제공하는 앱이다. 국내 출시 3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200만을 돌파했다.
AI 튜터는 원어민 없이 AI와 프리토킹이 가능한 기능이다. AI가 상황, 맥락, 분위기를 파악해 실제 원어민과 같은 대화를 구사하며 호텔 체크인과 약속 잡기 등 사용자 각 개인에게 필요한 역할과 상황을 무엇이든 설정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프리토킹을 경험할 수 있어 기존 전화영어 또는 학원과 비교했을 때 시공간적 한계와 금전적인 부담을 낮출 수 있다. AI가 영어와 한국어 양쪽 언어를 모두 인식하기 때문에 영어가 막힐 때는 한국어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특히 '실시간 문장 교정 시스템'을 탑재해 사용자가 말하는 모든 문장에 즉각적인 피드백을 준다. 단순한 단어나 문법뿐만 아니라 어색한 영어 표현까지 실시간으로 교정해 학습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인다. 대화에 도움 되는 문장이 힌트로 제공되는 기능도 있다.
스픽 관계자는 "우리가 끊임없이 말을 하며 자연스럽게 모국어를 익힌 것처럼 영어 회화 공부에 가장 좋은 해결책은 말을 많이 하는 것"이라며 "고도화된 AI 기술을 바탕으로 영어 학습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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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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