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전시 제품은 △플렉시블 2차전지 적용 전자 의수 △무선으로 연결된 로봇 팔에 동작 명령을 내리는 모션 컨트롤러(Exo-Sensor Glove) △더 큰 힘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외부골격장갑(Exo-Skeleton Glove) 등이다.
리베스트 관계자는 "기존에도 이런 제품을 전시회에서 볼 수 있었지만 플렉시블 2차전지를 적용한 제품은 착용감과 사용감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며 "플렉시블 배터리 설계 제작 기술과 맞춤형 로봇 제작 노하우가 더해진 결과"라고 했다.
현재 근거리 통신을 이용해 로봇 팔을 조종할 수 있는 단계까지 구현했다. 향후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을 넘어 지구 반대편에서도 사용자의 모션을 그대로 인식하고 특정 디바이스를 조종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김주성 리베스트 대표는 "메타버스에 연결된 자신이 지구 반대편의 특정 로봇을 구동하고 제어한다면 그것만으로도 가까운 미래에 새로운 기회와 큰 가치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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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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