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일정 예약 솔루션 '되는시간', 팁스 선정

류준영 기자 기사 입력 2022.10.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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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시간/사진=왓타임
되는시간/사진=왓타임
온라인 일정 예약 및 관리 솔루션 '되는시간' 운영사 왓타임이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되는시간은 일정 조율 과정 중 반복적인 커뮤니케이션 때문에 낭비되는 업무시간을 최소화하는 사스(SaaS, 구독형 소프트웨어)기반의 온라인 일정 예약 솔루션이다.

미팅 일정을 잡는 과정에서 이메일 등으로 서로 가능한 시간을 주고받는 과정없이 되는시간을 통해 생성된 스케줄 링크 공유 한 번으로 상호 일정 예약이 가능하다.

실제로 기업의 고객 영업 담당자와 채용 담당자 등은 업무 중 일정 시간을 고객이나 면접관 및 면접자의 일정을 조율하는 비핵심적인 업무에 할애하고 있다.

되는 시간은 이런 비핵심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고 페이지 하나로 서로의 일정을 조율할 수 있도록 해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또 특정 산업 및 고객군에만 특화된 기존의 예약 솔루션들과 달리, 모든 산업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과 확장성에 집중했다.

현재 국내외 각종 캘린더 및 화상회의 툴 등 총 15개 이상의 협업툴과 연동돼 있다. 카카오 알림톡, 네이버 캘린더 등과도 연동돼 사용자 편의성을 더했다.

김재영 왓타임 대표는"앞으로 일정 조율 기능을 시작으로 고객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로 확장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왓타임은 초기기업전문투자사 더벤처스로부터 지난 5월 시드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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