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고래가 헤엄친다" 버넥트, 엔터사업으로 XR 기술 확장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09.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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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확장현실(XR) 솔루션 기업 버넥트가 XR 기술의 적용 범위를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버넥트는 다음달 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메타버스 코리아'에서 XR 콘텐츠를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VOOMB(붐) 서비스를 첫 선보일 계획이다.

VOOMB은 다양한 XR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베타 버전의 모바일 앱은 다음달 5일,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VOOMB Maker(붐 메이커) 데스크톱 앱은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버넥트는 이번 전시에서 기존의 산업용 XR 솔루션과 새롭게 선보이는 VOOMB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관람객들이 X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버넥트는 전시 기간에 열리는 컨퍼런스에서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버넥트 XR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하고, 부대행사로 함께 진행되는 ESG 특별관 전시에도 참여한다.

하태진 버넥트 대표는 "산업용 XR 솔루션 사업을 넘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XR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며 "VOOMB 서비스를 통해 일상 속에서 XR 기술을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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